[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노후준비나 은퇴설계에 있어서 트렌드 변화는 세대별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는 세대별로 관심 사항이나 처한 상황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세대별 노후준비 트렌드 변화로 연령대별 걱정거리에 대하여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30대에는 노후불안(27.8%) 주택관련(27.8%) 자녀교육(15.0%)순이며, 40대는 노후불안(31.2%) 자녀교육(22.8%) 주택관련(15.5%) 건강(13,4%), 그리고 50대는 노후불안(45.4%) 건강(17.9%) 자녀교
[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교육과 강의 서비스 제공시스템 체계가 달라질 것이다. 요즘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 (digital native)’로서 온라인이 일상화되어 있다. 따라서 수강자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강의를 선호하게 되고 더 나아가 모바일 웹 기반으로 서비스받기를 원할 것이다.노후준비의 분야에서 강의 주제와 콘텐츠의 트렌드 변화와 함께 공급 채널에 변화를 보일 것이다. 향후 유튜브로 각종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의 강의 서비스를 수용하고 자신의 의견도 제시하는 등 쌍방향 강의로 진화할 것이다.특히 ‘언택트’ 기술을
[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30대 남성은 Mobile Early Adopter, 여성은 Smart Shopper다. 결혼 연령이 늦은 남자의 주된 관심사는 ‘결혼’이며 상대적으로 결혼 연령이 빠른 여자는 ‘자녀양육’이 주 관심사다. 그리고 기혼자는 나 자신보다는 가족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면 많은 비용이라도 지불할 의사를 보인다.반면 미혼자는 기혼자에 비해 스스로를 위한 시간 투자가 많으며, 여유 시간도 잘 활용하는 편이다. 자녀의 출산과 양육으로 지출이 증가하는 30대 에서는 이에 걸맞은 재무관리가 필요하
[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60대엔 관계가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엔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서 은퇴 전후로 대화시간 늘리는 등 꾸준한 정서적 교류와 적극적인 가사 분담이 필요하다. 그리고 원만한 관계유지를 위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양보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노후의 삶이 외롭고 고독한 삶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 세대 역시 건강관리는 가장 큰 일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노인실태조사보고서에 의하면 65세 이상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혈압 56.7% 골관절염 또는 류마티즘 관절염 33.4%, 당뇨병이 2
[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사람들은 매 순간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간다. 일이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행하는 육체적 또는 정신적 활동을 말한다. 일은 개인적으로 성취감과 보람을 주고 사회적으로는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이런 측면에서 60대 이후의 삶에도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일은 곧 삶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일한다는 것은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 외에도 정신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프리드만(E. Friedman)과 하비거스트(R. Havighust)은 말한다
[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어떤 분야든 트렌드 변화가 그에 미치게 될 영향 등을 고려하여 향후를 전망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다. 노후준비의 목적과 강의 목적에 있어 그 기본은 크게 변하지 않고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노후준비의 강의 주제와 강의 서비스 채널은 계속 변화할 것이다.한국강사신문의 ‘강사에이전시’에서 활동하는 강사 118명 중 약 37.3% 만 설문조사에서 노후준비를 대체로 잘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40~50대 국민 45%가 노후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노후준비 영역 간 비중에 변화가 온다. 이제껏 주로 재무영역 중심의 편향적인 은퇴준비나 노후설계에 접근해 왔다면 점차 삶의 전 분야에 대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과거 노후자금 중심의 노후준비를 강조하였다면 이제는 재무적인 문제를 넘어서서 비 재무적인 측면도 조화와 균형감 있게 고려해야 한다. 즉, 노후자금은 물론이고 노후를 위한 변화관리, 건강관리, 내 일 찾기, 여가 활동, 주거 및 대인관계 등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전반적인 측면에서 균형감 있는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세상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공존한다. 그러나 변하는 것 내에서도 기본은 변하지 않을 수 있고, 변하지 않는 것 중에서도 세부적으로 보면 변하는 면이 있을 수 있다.‘현상과 본질’의 본질은? 거래, 유행, 현상은 언제든지 쉽게 변할 수 있는 것들이다. 거래는 상황에 따라 쉽게 바뀌고 유행과 현상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관계, 기본, 본질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에서 저자 강민호는 이렇게 말한다.그는 거래보다 관계, 유행보다 기본, 현상보다 본질이 마
[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성별의 구분이 사라지고 연령의 구분과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주류와 비주류의 구분과 진보와 보수의 이념 간 경계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우리 앞에는 경계가 사라진 시대, 위기와 기회로 몰려온다.카운터 어택(Counter Attack)은 도발적인 트렌드다. 기득권에 대한, 주류에 대한, 당연시했던 악습에 대한 반격을 의미한다. 이제는 계급장 문화를 청산해야 할 때로서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대처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고 『라이프 트렌드 2018』은
[한국강사신문 이용섭 칼럼니스트] 최근 자신의 매력을 바탕으로 성공을 이룬 신 중년들이 나오고 있다. 흔히 말하는 매력자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매력자본은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에 이어 현대 사회를 규정하는 제4의 자산이라고 한다.이제 아름다운 외모와 건강하고 능수능란한 사교술과 유머 등 사람을 ‘매력적인 존재’로 만드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일상을 지배하는 ‘조용한 권력’이다. 캐서린 하킴이 그의 저서 『매력자본』에서 이렇게 설명했다.김난도 교수도 매력은 단지 예쁜 것이 아니고 비이성적인 힘에 의해 이유 없이 사람을 끌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