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한 가지 문제를 풀어보자.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작곡가는 누구인가? 정답은 바흐이다. 그럼 음악의 어머니는? 당연히 헨델이라는 이름을 말할 것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한 가지 질문을 더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갑자기 말문이 막혀 버린다. 그 질문은 바로 “Why(왜)?” 이다.왜 음악의 아버지가 바흐이고 음악의 어머니가 헬델이라고 불리기 된 것 일까? 심지어 헨델이 여자이기 때문에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게 아니냐고 반문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답과 암기에 익
[한국강사신문 박희준 칼럼니스트] 여기서 질문 하나를 던져보자. 무좀균은 나쁜 것인가?필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도 나쁜 것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무좀균은 그들의 서식환경이 만들어지면 그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셈이다. 각종 균은 우리 몸을 이롭게도 하지만 병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이롭게 한다는 것은 비피더스균과 같은 유산균은 우리의 생명력을 증 가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해로운 균이라도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도 한다. 물론 유해균이 과하면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사람의 몸에 유해균이 들어오면 자신이
[한국강사신문 최종엽 칼럼니스트] 직장 사람들이 모두 친구 이상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들 모두에게 믿음을 주기란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이다. 입사 동기야 자연스럽게 믿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선배나 부하 사원 특히 상사와의 관계는 어렵기만 한 것이 일터에서 맺어진 관계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넷 이상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패가 갈리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 그들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미션으로도 보인다. 정말 방법은 없는 것일까?자신의 일에 자신이 있으면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자신이 붙는다. 그러니 먼저 자신의
[한국강사신문 김이율 칼럼니스트] 딱 이틀 동안 지옥을 다녀온 듯했다. 머리가 지진이 난 것처럼 흔들 리고 갈라지고 열이 또 어찌나 나던지 온몸에 불꽃이 피었다. 그것도 모자라 목까지 말썽이었다. 퉁퉁 부어 침도 제대로 삼킬 수 없었다.이 정도쯤이야 얕잡아 본 게 화근이었다. 조짐이 좋지 않으면 진작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뭐 괜찮겠지, 이러다 말겠지. 그 안일함과 게으름이 병을 키웠다. 견디다 못해 병원에 갔다. 의사는 여기저기 진찰을 하더니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 봤자 감기인데 왜 이리 겁을 주나 했더니 전염성 독감이란다.
[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모 방송사에서 방영된 인상을 바꾸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L씨(여, 당시 41세)는 얼굴 없는 무명 가수였다. 그런데 어둡고 강한 인상 때문에 무대에 서고 싶은 바램과는 달리 현실은 냉정했다. 원하는 무대에 설 수 없어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고 대인기피증마저 생겨 거의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함께 진행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인상을 교정하는 표정운동과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 및 컬러 선택을 통해 차갑고 강한 인상을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으로 바꾸게 되었다.방송이 끝나고 L씨
[한국강사신문 정진수 칼럼니스트] 마케팅에 인스타그램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사용자 계층이 비교적 명확하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매월 10억 명의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35세 이하의 여성을 시장으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마케팅에 있어서 인스타그램은 아주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이다. 그중에서도 시각화를 할 수 있는 업종이면 대부분 효과를 본다.대표적인 분야가 뷰티, 패션, 애견, 요리, 운동, 자동차, 여행 등 사진으로 표현되는 업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가장
[한국강사신문 유영만 칼럼니스트] 듀이는 다시 이런 경험의 원리를 두 가지로 이야기하는데, 여기서는 한 가지 원리를 덧붙여 세 가지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원리는 ‘상호작용’입니다. 모든 경험은 그 자체가 상호작용 아닌가요. 두 번째 원리는 이 상호작용이 계속 이어져서 하나의 경험이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며 쌓이는 ‘계속성’의 원리입니다. 마지막으로 특정 공간에서 상호작용하면서 시간적으로 계속되는 경험을 통해서 사람은 성장합니다.상호작용 원리가 경험이 일어나는 관계, 즉 횡적인 공간을 지칭한다면, 계속성은 시간에 따라
[한국강사신문 강래경 칼럼니스트] 2015년, 유엔이 정한 세계행복의 날(3월20일)을 맞아 세계 143개국 사람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였다.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100점 만점에 59점으로 세계 평균인 71점에 한참 못 미쳤다. 국가별 순위는 118위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나라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주변에서 행복하다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다. 학생들은 공부하기 힘들고 직장인들은 일에 지친다. 행복해지려고 공부하고, 일도 하는데 그것이 불행의 원인이다. 그것은 휴식에 인색한 탓이다. 쉼과 일이 서로 반대가
[한국강사신문 박희준 칼럼니스트] 허리, 골반, 다리, 발의 건강은 골반에 달렸다. 골반의 위치에 따라서 허리뼈의 위치가 결정이 되므로 골반의 부정렬에 따른 허리뼈 질환이 일어난다. 또한 골반의 부정렬된 위치에 따라 다리에 실리는 무게가 달라지고 그 에 따른 각 근육의 사용량과 경직성이 결정되기 때문에 하체질환의 근본 문제도 결국 골반 상태에 달려 있다.골반의 변형은 다리의 변형을 가져오고 그러한 변형은 각 관절에 연결된 근육의 상태를 결정짓게 한다. 그래서 허리 아래의 질병들은 골반 자체에 대한 정렬이 수반되지 않으면 어떤 치료를
[한국강사신문 최성남 칼럼니스트] 철학자 니체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삶의 태도에 관한 질문에,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運命愛)”라고 말했다. 이 말은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고난과 어려움까지도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 로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가치 전환하여,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요구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니체가 말한 ‘운명애’처럼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고 지금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BTS와 김연자 씨의 노래와 삶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