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처음 누군가를 만나면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의 속도는 소위 눈 깜짝 할 사이만큼 신속하다. 보통은 1초에서 6초가 걸린다고 하는데 이 짧은 시간에 상대방의 첫인상만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들이 많다. 그러나 뇌과학적으로 보면 가능하다.뇌에서 쓰는 에너지의 30%를 시각피질에서 쓰는데 그만큼 시각적인 정보는 동시에 수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들어오고, 그 많은 정보를 시각피질에서 아주 짧은 순간에 처리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상대방에
[한국강사신문 이정기 칼럼니스트]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인류역사에서 어느 누구도 자신의 삶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가치있게 살아갈 것인가? 인류기원에는 중요한 두 기둥이 있다. 일과 사랑이다. 일과 사랑은 우리 삶의 두 축으로 살만한 가치를 느끼는 수단이 된다.사람은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누군가를 의지하고 서로 의존하는 관계를 형성하게 되어 있다. 의존한다는 것은 자신이 주체적으로 서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결국 인간은 홀로서기를
[한국강사신문 최성남 칼럼니스트] ‘평가강박증’은 몇 년 전, 리더십과 관련된 글을 쓰면서 만들어 낸 단어다. 회사에서 아주 사소한 일까지도 간섭하고 잔소리를 일삼는 분들을 보며 떠올린 단어였다.평가강박증은 주변인들의 사소한 일까지도 평가하며 자신이 우월한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고자 하는 행동으로 부정적인 지적질이 대부분이다. 이는 성장을 위한 제안이나 조언보다 상대방을 자괴감에 빠지게 하여, 일을 하고자 하는 동기를 약하게 하고 성장보다는 눈치를 보게 만들어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이렇게 자존감에 상처가 난 사람들은 자신을
[한국강사신문 이정기 칼럼니스트]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고는 성공적인 기업가가 될 수 없다” 의 저자이며 심리학자인 나다니엘 브랜든의 말이다. 자존감은 우리 인생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으로 청소년기 자녀들에게 반드시 인생의 기둥으로 세워주어야 할 덕목이다.흔히 ‘자존심이 상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자존심은 자존감과 대치되는 말이다. 자존감이 없는 경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심리적 방어기제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자존심이다. 우리는 자신이 수긍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불편감을 모면하기 위해 또는 심리적인 위축감을
[한국강사신문 정진수 칼럼니스트] 인스타그램(Instagram)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즐겨 사용하는 대표적인 SNS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여전히 사용자 수는 증가 추세인 핫(Hot)한 채널이다. 2019년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수를 보면 월간 이용자 수 10억 명을 넘었고 이중 절반인 5억 명은 매일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인스타그램은 인화를 거치지 않고 즉석에서 사진을 볼 수 있는 인스턴트 카메라(Instant Camera)와 전보나 전문을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
[한국강사신문 최종엽 칼럼니스트] 몇 해 전 〈전우치전〉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전우치역을 맡았던 배우 차태현이 변신을 할 때마다 무엇인가 주문을 외웠다. 처음에는 그 대사가 빨라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몰랐지만 자세히 들어보니 그것은 ‘오도일이관지(吾道一以貫之)’라는 말이었다. “오도일이관지, 나의 도는 하나로 꿰어져 있다.” 그 주문이면 만사형통, 마법이 걸리고 변신이 가능했다. 이 절묘한 주문 ‘오도일이관지’는 『논어』 「이인(里仁)」 편에 나오는 말이다.어느 날 공자가 증삼을 비롯한 많은 제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강사신문 김문경 칼럼니스트] 몰입훈련이 준비되어있는 리더는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몰입이 주는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몰입은 자아실현 단계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최고의 경험(peak experience)에 해당하며, 영적인 감정을 수반한다고 말한다. 지극히 과학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우리의 뇌가 그 증거이다.나는 몰입체험을 한 뒤 내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감정변화를 알고 싶었고, 이런 변화가 어떤 원리로 일어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그 답을 찾기 위해 뇌
[한국강사신문 김문경 칼럼니스트] 리더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이다. 리더에겐 위기를 해결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아프리카의 초원을 거닐다가 사자와 마주쳤다고 하자. 리더는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 나갈까 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을 것이다. 그 해결의 기술이 바로 ‘몰입’이다.몰입을 하면 한 가지 목표를 위하여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 능력을 발휘하는 비상기제가 발동한다. 자신을 초긴장 상태로 만들어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 때문에 잠재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몰입사고는 과학,
[한국강사신문 유영만 칼럼니스트] 먼저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국의 작가 메리 올리버는 『휘파람 부는 사람』에서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로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을 꼽았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능력일까요? 사랑하면 질문이 많아지지 않나요? 상대에 대해 알고 싶고 궁금한 것이 많아지지요. 그러니까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은 두 가지가 아니고 한 가지 능력입니다.처음 사랑을 시작했을 때는 아주 사소한 것부터 궁금해집니다.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비가 오는데
나를 보여줄 주 있는 무궁무진한 플랫폼[한국강사신문 정진수 칼럼니스트] 주변에서 이런 대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신입사원들 브이로그 봤는데 회사에서 모습이랑 완전 달라서 놀랐어” “정주임 인스타 팔로워 수 장난 아니더라” 온라인상에서 이들은 김대리도, 신입사원도, 정주임도 아닙니다. 나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1인 크레이티브죠. 낮에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을 하지만 퇴근 후 밤에는 누구보다 넘치는 나의 끼를 발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스마트폰과 SNS 시대가 열리며 이제 누구나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