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유영만 칼럼니스트] 접속(클릭)과 접촉(터치)은 자꾸 만나야 됩니다. 또 아날로그적 접속과 디지털 접속이 자주 만나야 됩니다. 아날로그라는 삶의 토대와 근본이 무너진 상태에서 디지털만으로는 절대로 우리의 삶을 꽃피울 수 없습니다. 아날로그적 접촉이 없는 디지털 접속만으로 추진하는 변화와 혁신은 공허할 수밖에 없습니다. 온몸으로 느끼고 깨닫는 감각적 체험과 깨달음의 경험을 하지 않고는 단편적인 지식밖에는 얻을 수 없습니다. 그것만으로는 인공지능을 상대할 수 없습니다.인공지능이 두렵다면,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것, 인간
[한국강사신문 정진수 칼럼니스트] 이제 온라인 시장은 초 경쟁 시대에 접어들었다. 상품이 잘 보이게 내세우기가 너무 어려워졌고 광고비는 계속 오른다. 이러한 시대에서는 최저가로 경쟁하기 보다는 제품이나 사람을 브랜딩하는 게 훨씬 홍보에 효율적이다. 그 홍보의 중심에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브랜딩 잘 한 사람이 있으며, 이들은 최저가와 상관없이 제품을 잘 판다. 경쟁력을 가지고 살아가려면 인스타그램이든 어떠한 채널이든 나만의 채널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돌파구가 되어준다.SNS에서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시대에 걸맞게 성장했고 한동안은
[한국강사신문 김영돈 칼럼니스트] 실용적인 글쓰기가 일반화된 요즈음, 그러나 ‘실용’만 가지고는 모든 독자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할 수 없다. 실용적 글쓰기는 어떤 목표로부터 성과를 도출하는 데 유용하지만 딱 거기까지라는 제한성이 있다. 좀 더 많은 사람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문학적 글쓰기가 병행되어야 한다. 오랫동안 먹고살기 위한 실용적 글쓰기를 하다 보면 문득 자문하게 된다. ‘그래서 네가 원하는 게 뭐야?’ 순간 가슴이 답답해진다.나는 2016년 7월 5일 출판사와 계약 체결을 했고, 그렇게 작가로 서 세상 밖으로
[한국강사신문 유영만 칼럼니스트]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일까요. 단순하게는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전문성을 갖추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이 많은 똑똑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넘어서는 탁월함이 중요합니다. 이런 탁월함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진 진짜 전문성이 뭘까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이것을 ‘실천적 지혜’라고 생각해본 것입니다.『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는 우리가 갖춰야 할 실천적 지혜, 즉 전문성을 세 가지로 나눕니다. 첫 번째, 에피스테메(episteme)입니다. ‘이해력’이라고 번역할
[한국강사신문 홍석기 칼럼니스트] 젊은 퇴직자의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40대 중반에 회사를 나와 강의를 하려고 했는데, 몇 번해 보니 쉽지 않았고, 좋은 회사의 울타리 안에서 ‘안다’고 까불던 지식과 경험들은 별로 쓸모가 없는 듯 하며, 성공하는 사람들 보면서 웬만하면 따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마침 코로나까지 와서 입에 풀칠하기도 힘드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다른 직업을 알아보거나 다시 취직을 할까 고민 중입니다.”그런 고백을 한 젊은이의 고민이 남의 일 같지 않았습니다. 필자인 저의 고민과 비슷했고, 다른 강사들도 유사한
[한국강사신문 최성남 칼럼니스트] 막연하고 불안한 미래의 일에 너무 깊이 빠지게 되면, 급기야 두려움에 사로 잡히게 된다. ‘생각하지 못했던 일, 설마 이런 일이 일어나겠어?’ 했던 일들이 일어났던 경험이 있었다면, 더욱 두려움에 빠질 확률이 높다. 아마도 이런 두려움은 많은 직장인이 경험하고 있을 것이다.한동안 내 의지와 상관없이 좋지 않은 일들이 발생해서, 내적・외적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을 때 ‘걱정과 두려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해 보았다. 나의 걱정과 두려움은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생각이 많아지고,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좋
[한국강사신문 박지연 칼럼니스트]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는 이제 우리에게 꽤 익숙한 단어다. 수많은 기업과 기관의 인사업무에서 활용되고 있고 언론매체에서도 자주 언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NCS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NCS기반의 시험이나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도 말이다.NCS는 국가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체계화한 것으로, 일과 교육·훈련, 자격을 연계하기 위하여 2000년대 초반에
[한국강사신문 강래경 칼럼니스트] 강사는 다른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삶조차 제대로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이 강사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말리고 싶다. 자기 자신도 비틀거리면서 사람들에게 똑바로 걷자고 한다면 설득력이 있을 리가 없다.청춘을 무기로 독특한 경험을 쌓고 그것을 책으로 엮어 이름을 알리는 젊은이들이 늘어간다. 그중 어떤 이들은 기업에서 특강을 하거나 언론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끌기도 한다. 그러나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경력이라면 모를까 강사가 되기 위한 스토리 만들기라면 반짝하는 관심에 그치고
[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사람 인(人)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형상이다. 상형문자가 만들어질 때부터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삶은 사람의 줄인 말이고, 사람은 사랑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사람 인(人)자처럼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사랑 없이는 행복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조금 더 명백하게 증명해 주는 연구가 있다.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성인발달연구팀에 의해서 814명을 대상으로 72년간 이루어진 연구결과를 ‘인간성장보고
[한국강사신문 박희준 칼럼니스트] 어깨뼈가 앞으로 굽게 되면 목뼈와 등뼈가 굽게 되고 굽은 어깨는 환경과 습관에 따라 전후, 좌우 네 가지 방향으로 몸의 변위가 발생된다. 이에 중심을 잃게 된 인체는 균형을 잡기 위해 골반이 전방, 후방으로 변위되거나 좌우 측방으로 변위가 일어나면서 중심을 유지하게 된다.이때 습관에 따라 골반이 전방, 후방으로 변위가 되는 경우 어깨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골반과 턱이 동시에 이동을 하면서 서 있는 중심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위의 사진처럼 좌측 또는 우측으로 짝다리를 짚는 유형은 어깨부터 골반까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