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최성남 칼럼니스트] 2014년 12월에 종영된 드라마 ‘미생’은 직장인들의 도전과 실패 등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로 많은 직장인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쾌한 반전으로 현실에서 힘들어하는 직장인들에게 대리만족을 선물했던 TV드라마였다.이 드라마에서 직장 초년생이지만 진실한 태도로 회사에 적응해 나가는 ‘장그래’의 모습에서 우리 시대 직장인들의 고충을 대리 만족할 수 있었다. 물론, 장그래의 상사인 ‘오상식 차장’은 선배다움과 리더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주었고 누구나 존경할 만한 직장 상사로 그려졌다. 등장인물 중 ‘마 부장’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칼럼니스트] 인간관계로 인한 상처로 엄청나게 마음 아파한 적이 있었다.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받는 상처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처 중에서 사람에게 받는 상처가 가장 아프다. 쉽게 치유되지도 않는다.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이해하고 맞춰 가야 하기 때문에 해결하기가 더욱 힘들고 어렵다.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숨 쉴 곳이 필요해 찾았던 명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 과정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기수마다 후배를 추천했다. 운영진으로 참
[한국강사신문 김이율 칼럼니스트] “잠재의식은 분명하지 않은 목표, 분명하지 않은 생각이나 계획에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잠재의식에 명령을 내릴 때 그 명령은 분명하고 명확해야 한다. 이처럼 분명한 목표에, 그 목표가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는 강렬한 믿음이 더해질 때 당신은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이때 우주를 움직이는 힘이 당신 편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미국 러쉬 대학의 신경심리학자 파트리샤 보일 교수는 노화 과정 속에서 뇌 조직이 기능을 상실하면서 점차 정신 기능이 쇠퇴하는 병 ‘알츠하이머’에 많은 관
[한국강사신문 김서율 칼럼니스트] 여성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저하와 함께 폐경에 가까워지게 된다. 여성호르몬이 적어지면서 몸 여기저기에서 호르몬부족에 의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 중 질건조증은 20대에서 60대에 걸쳐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이다.질건조증은 질이 건조해지는 증상으로 갱년기에 여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는 경우에 많이 생기는데 최근에는 젊은 여성에게도 발병이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 과로, 꽉 끼는 하의 착용, 피임약 복용, 잦은 질세정제 사용, 다이어트, 만성 질염, 만성 방광염,
[한국강사신문 오대교 칼럼니스트] “수능 출제 패턴을 이해하면 대입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Q : 30일 만에 1등급을 향상시키는 비결은 무엇인가요?A : 과목별로 3문제를 더 맞추는 것이 관건입니다.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거나 전략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면 수능 레이스에서 탈락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한 달을 단위로 1등급씩 올리는 공부 방법을 추천합니다. 수능시험은 한 등급을 올리느냐 마느냐가 대학의 레벨을 결정합니다. 수능에서 한 등급을 결정하는 점수는 10점 내외로 배점을 감안하면 고작 3문제 정도가 바로
[한국강사신문 최종엽 칼럼니스트] 세상은 문젯거리로 가득 차 있다. 가진 것이 없어서, 아는 것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많아서, 성격이 급해서, 이해력이 부족해서, 나이가 적거나 많아서, 열거하다보면 문제가 아닌 것이 없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어딘가에 답도 있다는 것이다. 알고 있는 것과 잘 알지 못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면 문제의 정답에 한 발 다가서게 된다.공자는 맞춤형 방식으로 제자들을 교육했다. 가능하면 문제는 스스로 풀기를 원했다. 『논어』 「위령공」 편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어떻게 할까, 어
[한국강사신문 이재연 칼럼니스트] 현우가 영재오(영재들의 오후학교)를 시작하기 전에는 자다가 일어나서 울고 떼를 쓰는 행동이 많았다. 말로 표현을 못 하니 뭔가 마음에 안 들면 발로 ‘쿵쿵’거리기도 했다. 한글을 떼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행동에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 내 말을 이해하면서 말도 잘 들었다.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이의 성질머리가 나빠졌다. 어린이 주스를 주면 “내 꺼야. 안 줘.”라며 가져가곤 했다. “누가 뺏어 먹는다고 그래? 누가 그렇게 못 되게 이야기하라고 했어?”라며 혼을 냈다. 아이의 행동이 점점 이상해져
[한국강사신문 최성남 칼럼니스트] 아들 녀석이 열 살 무렵에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같은 곤충을 키우고 싶다며 사 달라고 매일같이 졸라 대던 그해 여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곤충박람회에서 장수풍뎅이 암수 한 쌍과 가족의 연을 맺게 되었다. 행사 가격이라며 동네 마트보다 싸게 파는 마케팅에 넘어가고 말았다. 물론, 아내와 함께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과의 인연이 시작될 수 있었다. 사실, 아내는 곤충을 포함한 모든 애완동물과 연을 맺는 것에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참고로 우리 집은 아내와 아들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칼럼니스트] “할머니 웬만하면 힘드신데 입원 치료를 하시지 그러세요.”“보험도 없고, 어디서 돈 나올 곳도 없어서 그래요.”딸이 무균 병동에 입원했을 때의 일이다. 혈액암으로 무균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도 병원비가 없어서 혼자 사시며 입원 치료를 받지 못하시는 할머니가 계셨다. 면역력이 약해 세균 감염에 취약한 환자셨지만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시며 외래로 치료를 받으러 다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무균실로 들어오시기도 했다. 할머니를 뵐 때마다 안타까움이 앞서 마음이 아팠다. 딸과 입원 기간이 겹칠 때면 할머
[한국강사신문 김이율 칼럼니스트] 누구나 롤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이 한 사람쯤은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은 역사를 빛낸 위인일 수도 있고,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 혹은 성공한 사업가일 수도 있다. 롤모델이란 무엇인가? 행동이나 말투, 가치관과 신념, 성과 등 모든 면에서 본받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말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자신이 롤모델로 삼는 사람처럼 될 수 있을까? 간단하다. 그 사람이 말하는 대로 행동하는 대로 따라하면 된다. 자신이 롤모델로 삼는 사람의 삶을 면밀히 분석하며 그 구체적인 행동과 말투 등을 따라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