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박미란 칼럼니스트] 쫀득 쫀득 씹히는 맛이 일품인 떡국은 설날 아침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면서 먹는 명절 음식이다. 구수하고 진한 국물에 쫀득하게 씹히는 어슷 썬 가래떡이 조화를 이룬 전통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떡국의 주 재료인 가래떡은 멥쌀 반죽을 빻아 쪄낸 뒤, 길고 가늘게 뽑아낸 흰 떡이다. 절편은 뽑아내는 틀의 모양과 썰어낸 모양만 다르고 내용과 제조 방법은 가래떡과 완벽하게 같은 음식이다.가래떡을 썰 때는 보통 뽑아낸 지 하루 정도 지난 다음에 써는데, 이는 말랑말랑 할때 썰면 잘 안 썰리기 때문에 굳힌 다음에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사람들은 누구나 내면의 목적을 발현하여 자기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 ‘나는 지금 나의 삶을 살고 있는가?’ 자기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발심(發心)을 일으켜야 한다.ICF의 코칭 핵심 역량 7번은 ‘알아차림을 불러일으킨다(Evokes Awareness)’이다. 알아차림을 불러일으키지 위해서는 통찰을 일으켜 새로운 생각과 관점으로 생각을 전환하여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코치는 코칭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고객을 경청하고 강력한 질문과 은유나 침묵, 반영/반응하며 피드백을 한다.‘알아차림을 일으
[한국강사신문 이지연 칼럼니스트] 빠르게 변화하고 상호 연결된 비즈니스 세계에서 협업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닙니다. 성공적인 협업의 핵심은 누가뭐라 해도 신뢰, 그 하나의 기본 원칙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는 비즈니스의 모든 요소를 아주 의미 있는 관계로 구축시켜 직장이나 비즈니스 협업에 효과적인 기반을 형성합니다.서로를 신뢰하는 비즈니스는 공개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고, 공통 목표를 향해 함께 지속적으로 함께 일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신뢰는 상호 간심리적 안정감을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구글이 크롬 웹브라우저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AI 브라우저 시대'의 서막을 열게 되었다.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사용자가 크롬에서 제품 리뷰, 답글, 제품 문의와 같은 글을 쓸 때 도움을 주는 '글쓰기 도우미', 사용자가 원하는 테마, 분위기, 색상, 이미지, 텍스트 형식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브라우저 테마를 생성하는 '테마 생성기', 그리고 사용자가 크롬을 사용할 때 비슷한 탭들을 AI가 자동으로 그룹화 하는 '탭 정리기' 기능 등 세 가지이다.'글쓰기 도우미' 기능은 사용자의
[한국강사신문 경진건 칼럼니스트] 책 한 권을 자신에게 도움이 되게 읽는 데는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하나는 끝까지 읽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제대로 읽는 것이다.‘끝까지 읽는 다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는 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이 찾고 싶어하는 내용을 그 책 안의 내용에서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책의 내용을 끝까지 찾아보며 읽는 다는 것이다.‘제대로 읽는 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의 내용에 맞는 내용을 찾아내고, 자신이 원하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찾아내며 읽는 다는 뜻이다.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끝까지
[한국강사신문 강소정 칼럼니스트] 정상 생리주기는 평균 28일 대략 25~35일사이로 볼 수 있으며 그보다 짧거나 긴 경우는 제대로 배란이 잘 안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배란장애로 인한 월경장애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6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경우 무월경, 생리주기가 35일 이상 길어지는 경우 희발월경, 생리주기가 24일이하로 짧아지는 경우 빈발월경, 불규칙하게 출혈하는 부정출혈 등은 비정상적 월경주기에 해당된다.생리주기는 여성건강의 신호등 역할이 하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에 해당된다면 여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진 않았는지 빠르
[한국강사신문 도영태 칼럼니스트] 혹시 ‘1:72’의 법칙을 아는가?아마 20:80의 법칙(예를 들면 상위20퍼센트의 부자가 전체 부의 80퍼센트를 차지한다)은 알아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좀처럼 찾기 어렵다.‘1:72’의 법칙은 원래 금융부문에서 투자계획을 세우는 것에서 비롯되어 투자 원금 자산이 두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이야기한 말이지만, 언제부터인가 교육 콘텐츠로써 추진과 실행을 강조하는 의미로 부각되어 왔다.즉,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결정하고 72시간(3일)동안 움직이지 않으면(실행하지 않으면)그 성과는 1퍼센트 밖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hostile (형) 적대적인최근 ‘hostile’이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단어인 것 같아 씁쓸하지만 기사문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발음부터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hɑːstl] 혹은 [hɑːstail] 두 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명사형은 ‘hostility’이니 함께 단어가족으로 암기해 두시고. 자주 동반되는 전치사는 ‘to’인데 ‘hostile to A’는 ‘~에 대해 적대적인’의 의미가 되겠습니다. ‘hostile to the change 변화에 대해 적대적인’.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뉴스 기사를 보면 통계자료가 자주 등장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후 걱정에 대한 근거자료와 노후 부부 생활비가 얼마 필요한가 등 설문결과를 제시한다. 통계자료에서는 부부 합산 최소 생활비로 287만 원 정도 필요하다고 말한다.하지만 통계는 통계일 뿐 내 상황과 같을 수는 없다. 현실적이지 않다. 요즘 60대 이후에도 나가는 돈이 상당히 많다.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면 최소 400만 원 이상 필요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노후준비에 대한 연관된 언어를 조사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우리나라 불교 교리에는 생사의 고해를 건너 열반의 세계에 이르는 실천수행법으로 육바라밀(六波羅蜜)이 있다. 육바라밀은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행(行)에 대한 이야기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나아가는 정진(精進)과, 지혜를 얻고자 마음을 닦고, 생각을 쉬는 선정(禪定)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해 이루고자 한 것들에 대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