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손익분기점만 생각했지 천만 영화라는 건 조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좀 어리둥절했는데, 주변에선 '이런 때가 평생 다시 안 올 수도 있지 않으냐'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화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은 21일 종로구 카페에서 한 인터뷰에서 '천만 영화'를 보유하게 된 소감을 묻자 담담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952만여 명을 기록해 이번 주말 1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하동군은 지난 18일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로 손꼽히는 하동 십리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이 벚꽃 명소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올라 있으며,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혼례길'로도 유명하다.분홍빛으로 물든 벚꽃터널과 떨어지는 꽃잎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혹해 왔다.이번에 설치된 투광등 309개, 고보 조명 17개, RGB 조명 58개는 벚꽃이 모두 질 때까지 매일 일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는 올해 말까지 4% 남짓 더 오르고 미국 국채 가격은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 후 실행한 'MLIV 펄스 서베이' 조사 결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의 올 연말 예상 중앙값이 약 5,454로 20일(이하 현지시간)의 종가 5,225에 비해 4.3% 높았다고 이날 보도했다.이 지수가 2023년 24% 상승하고 올해에도 10% 가까이 올랐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가 시작됨에 따라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이 추천하는 전국 벚꽃명소를 기점으로 한 시민과학 참여 식물계절 관측 프로그램「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취약 식물종 보전적응사업’을 통해 전국의 공립수목원 10개 기관과 공동으로 2009년부터 산림 내 자생식물에 대한 식물계절현상을 관측하고 있다. 식물계절현상이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식물의 생활사로 기후변화의 지표로 이용한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과학 참여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21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조상 묘의 또 다른 주인이 나타난 묘 4기 실종 사건과 한 가정에 한순간 비극을 불러온 여수의 어느 병원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알아본다.용서받지 못할 ‘파묘’... 묘 4기 실종 사건지난 2월 곽남길 씨는 가족과 함께 고향 전북 완주군에 있는 선산을 찾았다. 아버지 때부터 80년 가까이 관리해 온 선산에는 부모님과 증조 부모님의 묘가 있었다. 그런데 선산에 도착한 남길 씨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산소에 있던 묘 4기가 모두 흔적도 없이 ‘통째로’ 사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지켜지지 않은 원칙들이 모여 터져버린 역대 최악의 참사, 그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3월 21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977 사라진 도시와 맨발의 남자'에서 공개된다.때는 1977년 11월 11일 금요일 밤 전라북도 이리(현. 익산). 이 도시의 유일한 공연장인 삼남 극장에선 수백 명의 관객들이 오직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9시 정각이 되자 한 여성이 무대에 오르고, 공연장은 환호로 가득 찬다.바로 당대 최고의 여가수 하춘화.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유열)과 고양교육지원청이 국내 최초 교육용 메타버스 서비스 '위캔버스(WeCanverse)'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캔버스'를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50학급에서 100학급으로 확대하여 수업을 지원하고, 향후에는 중학교까지 적용하여 디지털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또한 학교 현장에 메타버스 기반 교육을 확산하기 위하여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사례 발표회 등을 함께 추진한다.작년 베타 오픈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KBS의 2024년 첫 대기획 다큐멘터리 ‘빙하 3부작’ 3부 가 3월 21일 목요일 밤 10시 KBS1TV에서 방영한다.현재 지구의 지표면 온도는 1800년대 중반 산업화 이전보다 약 1℃ 이상 상승했다. 기후 변화로 따뜻해진 해류는 얼음의 녹는 속도를 부추기고 지구온난화를 가속하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린란드 빙하는 시간당 3천만 톤씩 사라지고, 노르웨이 북부 20개의 빙하는 완전히 사라졌다. 빙하 손실은 전 세계 해수면 상승 속도를 높이고, 생태계와 해안 지역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1일(목) 21시 35분 EBS1 에서는 ‘네가 있어 참 좋다’ 제4부 “나는 당나귀 아빠다” 편이 방송된다.만남과 우정, 사랑과 이별. 어찌 사람만의 이야기일까. 출가한 자식의 빈자리를 메우고, 외롭던 삶의 그림자를 채우는 내 단짝, 반려동물과의 봄날 같은 하루. 함께여서 더 따뜻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네가 있어 참 좋다”-4부 나는 당나귀 아빠다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손꼽히는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이곳에 매일 당나귀를 타고 산책을 나서는 한 남자가 있다.7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위원들이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데 안도하며 상승했다.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도 5,200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1.37포인트(1.03%) 오른 39,512.13으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11포인트(0.89%) 상승한 5,224.62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