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수많은 사람이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경험했다. 또한, 여러 강의 현장에서 이론을 배웠다. 하지만 대부분 에니어그램 공부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고민한다.단순히 성격유형을 알기 위함이라면 에니어그램은 쉬운 이론일 것이다. 하지만 에니어그램은 성격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9가지 성격유형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조금 알았다면, 에니어그램을 공부할 준비가 된 것이다.안상현 칼럼니스트는 한국강사신문 취재본부장이다. 과거 뇌과학연구원 시절, 10년 동안 인간의 심리를 탐구했다. 퇴사 후
[한국강사신문 김소진 칼럼니스트] “프로필 리마스터, 넥스트 커리어 코칭, 돈이 되나요?”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나의 근황을 살펴보고 묻는다. “돈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내가 해야 할 일이고, 할 수 있는 일이라 하는 거예요.”라는 답을 돌려준다.본업이나 하지 왜 돈 안 될 것 같은 엉뚱한 짓을 자꾸 벌이냐는 뉘앙스다. 헤드헌터라는 직업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기업 대상 일이고 수수료가 높아 투자 대비 리턴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안다. 그런데 내가 왜 개인들을 대상으로 손이 많이 가는 일을 하려고 하는 지 스스로도 몇 번을 물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이전 칼럼에서 ‘단 하나의 주식을 사야 한다면 이걸 사세요’라는 제목으로 이미 글을 썼다. 결론적으로 ‘미국 S&P500 ETF’를 매수하라고 추천했다. 하지만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현재 시점에서 단 하나의 주식을 고른다면 이것으로 하겠다. 바로 ‘미국 나스닥100 ETF’이다.오늘의 주인공 ‘미국 나스닥100 ETF’를 말하기 전에 세계 주식시장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현재 전 세계 주식시장 규모는 약 109조 달러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는 25조 달러이고 미국 나스닥은 21조 달러 규모이다.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코칭 현장에서 만난 분들에게 자신이 리더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대표나 임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라고 말한다. 질문을 바꾸어 내 삶의 리더는 누구냐고 물으면 그때는 자신이 리더라고 한다.빠르게 변화하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모두 리더이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리더들에게는 코칭리더십이 필요하다. 코칭리더십은 개인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해결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코칭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인식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 레미제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에니어그램이란 무엇인가? 에니어그램에서 ‘에니어(ennear)’는 숫자 9를 뜻하고, 그램은 ‘그라모스(grammos)’가 어원으로 도형을 의미한다. 에니어그램은 ‘아홉 개의 기하학적 도형’으로 해석된다.안상현 칼럼니스트는 한국강사신문 취재본부장이다. 과거 뇌과학연구원 시절, 10년 동안 인간의 심리를 탐구했다. 퇴사 후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심리상담 및 코칭으로 400여 명을 만났다. 코로나 이후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주식투자 공부를 시작했으며, 종목선정이나 수익률보다 ‘마인드’가 중요함을 깨달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abrupt (형) 돌연한, 갑작스러운‘돌연한’ 혹은 ‘갑작스러운’이라고 하면 우선 ‘sudden’이 떠오르지만, ‘abrupt’도 구어체에서 혹은 기사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이니 이번 기회에 암기해 두시면 어떨까 합니다.라틴어에서 ‘ab~’는 ‘멀리’의 의미이고 ‘~rupt’는 ‘깨부수다’의 의미인데요. 고무줄을 양쪽으로 멀리 잡아 당기면, 고무줄이 어느 순간 갑자기 끊어지게 되는 것처럼 이렇게 갑작스럽게 끊어져서 멀어지는 상태가 ‘abrupt’의 어원이 되겠습니다.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한국강사신문 최경규 칼럼니스트] 마음 챙김, Mindfulness는 아직 한국 사회에서 조금은 낯선 단어일 수 있다. 그리고 ‘마음치유’란 불교 수행 전통에서 기원한 심리학적 구성 개념으로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수용적인 태도로 자각하는 것을 말한다.숨 쉬는 동안 인간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은 머리로 해석되어 마음에 잔상을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잔상이 과연 어떻게 마음에서 생기는지 그 영향은 또 어떠할지에 대한 사고까지는 이어지지 않는다. 이유는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생활에서 마음을 챙길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아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이번에는 지난 칼럼에 이어 두 번째 원칙 “청중설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 원칙은 얻고자 하는 정보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명확히 해주면 그 결과 값이 보다 정확하게 나온다는 것이다.해당 논문에 의하면 원칙 적용 없이 “기후 변화에 대한 간단한 글을 작성하세요.” 라고 프롬프팅하면 GPT-4에서 아래와 같이 답을 한다고 한다.### 기후 변화: 개요기후 변화란 한 지역의 기온과 전형적인 날씨 패턴이 장기간에 걸쳐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의 활동, 특히 화석 연료 연소와 삼림 벌채로 인해
[한국강사신문 강성윤 칼럼니스트] 우리가 오늘날 직면하고 있는 리더십의 이슈들은 놀랍게도 고대 신화 속 이야기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는 현대 여성 리더십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그리스 신화 속에서 페르세포네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지하세계의 여왕으로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다.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변화의 순간에 우리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힘을 찾고, 주어진 환경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우선 페르세포네 신화 이야기를 간략하게 설명해 보면, 페
[한국강사신문 김미선 칼럼니스트] 우리는 바쁜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작은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움직임의 변화를 준다. 기지개를 켜고 자세를 바로 고치거나, 물이나 커피 한잔을 마시기도 한다. 창밖의 풍경이나 하늘을 쳐다보며 시선을 환기하기도 한다.나도 그렇다. 많은 걱정과 스트레스에 해방되고 싶을 때는 잠시 창밖의 파란 하늘을 멍하니 바라본다. 그리고 바로 짐을 챙겨 푸른 바다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부르릉 시동을 거는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 왜 우리는 파란색이 가득한 것에 자유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파랑은 남성적, 현대적임,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