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2023년 마지막 달에 구글에서 새로운 인공지능 툴 Gemini(제미나이)를 발표했다. 마치 올해가 끝나면 구글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너무 뒤떨어질 것 같은 위기감 속에 발표된 것처럼 느껴진다. 왜냐하면 이번 발표 중 대부분은 가장 성능이 좋은 Ultra에 관한 성능을 자랑 하는 것이었는데 정작 정식 서비스는 내년 초로 연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일단 발표된 구글의 Gemini 기능은 AI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기에 이번 칼럼에서 세부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Gemini는
[한국강사신문 배광록 칼럼니스트] 현대인들에게 소화불량은 점점 흔해지고 만성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단순 소화불량으로 보고 방치하게 되면 다른 여러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담적병으로 의한 소화불량일 경우 몸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필요하다.담적병이란 담(痰)이 쌓여 있는(積) 질병을 말하는데 담(痰)은 체내를 순환하는 진액이 비정상적인 과정으로 일정 부위에 몰리면서 걸쭉하고 딱딱하게 굳어진 것으로 노페물을 의미한다.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 담(痰)이 쌓이기 쉽고, 이러한 노폐물은 위장 운동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dead cat bounce (명) 짧은 반등, 단기 반등‘dead cat bounce’를 직역하면 ‘죽은 고양이의 튀어 오름’입니다. 이는 주식투자 용어로 지속적 주가 하락 추세 중 일시적 반등 현상을 의미하는데,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구면 순간적으로 튀어 오른다(Even a dead cat will bounce if it falls from a great height)’ 는 월가에서 유래한 문장이 시초라고 합니다. 스포츠에서도 오랫동안 부진했던 선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때 ‘짧은 반
[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도움이 필요한데도 선뜻 부탁하기 어려운가? 그 이유를 알아보니,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과 거절을 당하면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 두려운 이유가 가장 많다. 하지만, 그렇지만 부탁을 하는 것 자체에 대해 적극적인 인식이 필요하다.직장에서 서로 부탁하고 도와주는 것은 어려운 일을 동료들끼리 협력하여 일을 처리함으로써 조직 전체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며, 서로 돕고 돕는 아름다운 조직문화라는 것은 인식해야 한다. 특히 리더가 구성원에게 부탁을 할 때 이왕이면 동기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ETF 1호 전도사’라 불리는 메이크잇 강흥보 대표의 이라는 책은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ETF 이론 및 투자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투자 거장들이 인덱스 펀드(ETF)를 예찬하는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투자가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한 발언이 유명하다. 자신이 죽은 뒤 아내에게 ‘재산의 10%는 국채 매입에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유서에 명시했다는 내용이다.베스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내 삶의 파트너(Partner)는 누구인가? partner란,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하나의 Part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짝이 되는 경우는 상대편이나 배우자를 이르는 말이다. partner의 어근은 part(부분)로 프랑스어 parcener(공동 상속자, 공동 소유자)에서 c가 t로 바뀌면서 영어 partner(동반자, 함께하는 사람)가 되었다.인간(人間)은 각자 독립적이고 개성이 있는 개별적 존재로 더 이상 나누어(Divide) 지지 않는온전한 개인(individual)의 독특한 존재들이 사람과
[한국강사신문 황상열 칼럼니스트] “진짜 서류를 이따위로 밖에 못 만들어?”“저희가 며칠 밤새워 연구하고 만든 서류입니다. 물론 처음 하다 보니 실수가 있지만, 팀장님 말씀하신 대로 포맷도 맞추고, 도면도 잘 그려 넣었습니다.”“무슨 소리야? 내가 말한 대로 하나도 되어 있지 않은데. 검토할 필요도 없으니 내일 아침까지 다시 해와.”“어디를 어떻게 고치라고 말씀을 해주셔야 다시 수정해서 내일 가져올 것 같은데요. 그냥 두루뭉술하게 다 고치라고 하시면 어떻게 고쳐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보고 다 고쳐.
[한국강사신문 황상열 칼럼니스트]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한참 걸었는데도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도대체 언제 어디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는지 머리가 아프다. 이런 결과가 생겼다는 것은 원인이 분명히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그것을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 분명히 내가 잘못한 것 같은데 어떤 잘못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기억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내일 아침에 일어나도 이제 갈 곳이 없다. 이 넓은 서울 하늘 아래 내가 일할 장소 하나 없다는 것이 야속했다. 있을 때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한국강사신문 우설래 칼럼니스트] 최근 면접 시즌이라 BC면접을 같이 준비한 적이 있다. BC면접은 “Business Case”의 약자로 지원자가 실제 비즈니스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 방법이다.이 면접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된다.1. 비즈니스 케이스 제시: 면접관은 지원자에게 가상의 비즈니스 상황을 제시한다. 이 상황은 기업의 현재 상황이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다. 제시받은 몇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한다.2. 문제 분석: 지원자는 비즈니스 케이스를 분석하고, 문제를 파악한다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며칠 전 모임에서 스마트폰 내의 인공지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구글 렌즈의 사용빈도가 궁금해 참석자들에게 물어 보았다. 그런데 그 자리에 참석한 누구도 구글 렌즈를 사용해 본적이 없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모임 참석자들이 40대 후반 이상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뜻밖의 결과였다. 이러한 경험이 계기가 되어 사용하면 너무도 편리한 구글 렌즈 기능에 대해 칼럼을 쓰고자 한다.먼저 구글 렌즈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면 구글 렌즈는 2017년에 구글 포토 및 어시스턴트의 일부로 세상에 데뷔했다. 시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