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올해 26억6천여만원을 들여 공공도서관 19곳에 서적 18만권을 추가로 구매해 비치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추가 구매하는 서적의 절반 이상(14억원·53%)은 시민 수요를 반영해 정하기로 했다.시민이 원하는 새 책을 골라 즉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대여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구비하는 '비치희망도서제' 등을 통해 서적의 주제와 종류를 정하는 방식이다.아울러 아동 전집과 해외 원서, 예술·과학 서적 등 주제별로 부족한 서적은 사서가 별도의 구매 목록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민들은 멀리 떨어진 도서관에 소장중인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다.전주시는 시민들의 도서대출 편의를 위해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2개 시립도서관과 27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인 ‘옴書(서)감書(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빌릴 때 멀리 있는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지난해 1년 동안 48만6300여 권을 빌려 봤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2022년 대출된 전자책을 분석해 지난 한 해 도민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자책 10권을 조사한 결과 1위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팩토리나인), 3위는 오기와라 히로시 작가의 ‘소문’(모모 출판사)이 각각 뒤를 이었다.4~10위에는 ‘낯선 자의 일기’(엘리 그리피스, 나무옆의자),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브라이언 헤어, 디플롯), ‘묘사의 힘’(샌드라 거스, 윌북), ‘스마트폰이 먹어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2월 1일부터 책의 도시 챌린지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한 달에 한 권쯤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다. 2023년은 고양시가 개최지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챌린지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한 달에 책 한 권을 읽고 ▲인스타그램(@krf_goyang2023 태그 필수) 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에 책리뷰(300자 이상 500자 이내)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도서관 여행 해설사 8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전주시는 도서관 여행 해설사를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3기를 추가 선발해 총 8명의 도서관 여행 해설사가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하는 여행자들에게 전주의 문화 및 도서관을 소개한다. 전주시는 이날 도서관 여행 해설사 위촉과 더불어 도서관 여행 해설사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및 전주 도서관 정책, 전주의 문화와 역사 등 도서관 여행 해설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앞으로 도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대전지역 장애인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하여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한 2023년도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책나래 서비스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이용 방법은 대전지역 통합도서관 회원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전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자료는 1회에 도서 10권과 DVD 1점을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이용자 등 독서공동체가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사업 ‘공유서가(共有書架)’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 자원을 잇는 ‘공유서가’는 독서동아리 회원, 학교,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공공성을 지닌 단체가 인천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나 독립출판물 등을 추천자 소개와 함께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체를 발굴하고 선정한 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하며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책동아리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 중앙도서관 책동아리를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청소년을 포함한 인천시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으로, 정기적인 문학 활동을 할 5인 이상의 책동아리다. 자발적으로 구성된 ‘자율 동아리’와 ▶낭독과 필사 ▶에세이 ▶그림책 등 세 분야를 주제로 하는 ‘주제 동아리’로 구분해 모집한다.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공간과 도서, 운영 물품뿐만 아니라 동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자료 ‘함께 만드는 학교 교육과정 뉴 디딤돌’과 ‘부산 초등 교사들의 마음에 교사 교육과정을 담다’를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 자료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지역 특색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교사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부산시교육청은 이 자료 개발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교육과정 함께 읽는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풍동도서관은 기후를 주제로 한 어린이 북큐레이션 ‘기후야, 괜찮아?’를 1월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풍동도서관은 저탄소 녹색도시 전환과 관련하여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펭귄, 북극곰 등을 주제로 한 도서와 날씨의 역할, 날씨의 비밀 등 다양한 주제의 기후 도서들을 비치하여 보다 쉽고 편하게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준비했다.풍동도서관 관계자는 “기후 북큐레이션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쉽게 접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