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신이 죽은 지금, ‘나’의 시간을 살아야 한다.” 신이 죽은 시대 우리는 길을 잃었다. 혼란의 시대, 헤매는 당신을 위해 책에 담긴 명저가 자그마한 등불이 되어 길을 비춰줄 것이다.『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다(미다스북스, 2024.02.16)』는 혼란이 가득한 현실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침을 여러 명저를 통해 전하는 인문 교양서이다. 저자는 50대에 들어서며 죽음을 경험한다. 아찔했던 경험은 저자에게 진정한 ‘나의 길’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값진 깨달음에서 멈추지 않고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두근두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귈 걱정에 불안한 마음이 앞서기도 하지요.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갈 초등 저학년, 고학년 친구들도 같은 마음일 거예요. 처음 만나는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에요.좋은 친구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그건 뛰어난 공부 실력도, 잘생기거나 예쁜 얼굴도, 화려한 춤 솜씨도 아니에요. 바로 ‘다정하게 말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선 주상복합단지 '여의도 브라이튼' 지하 1층 기부채납지에 도서관이 생긴다.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일 열린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이 같은 도서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8월 건축물 사용허가 이후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해왔으며 기부채납지(전용면적 3천488㎡) 전체를 도서관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구는 이 도서관을 ▲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 ▲ 영어특화공간 ▲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간 등 크게 3가지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주식회사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은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 도서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AI가 필요한 곳에 최적의 AI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플라이북은 전국 도서관 170개관이 이용하고 있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국 도서관 이용자 250만명 이상이 플라이북의 AI 도서 추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인맞춤형 도서를 추천 받고 있다.플라이북은 도서 SNS ‘플라이북’ 앱 이용자들의 독서 기록과 전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생태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재‘씨앗 기후환경학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첫 단계 과정으로 개발한 ‘씨앗 기후환경학교' 교재는 ▲나는 지구인, 우리는 지구 생물 ▲아낌없이 주는 지구 ▲내가 돌보아 줄래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씨앗’은 작지만 나무처럼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정이라는 의미이다.고양시 씨앗기후환경학교는 누리과정의 환경인식 단계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기관 대상 순회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순회문고는 도서관 자료를 참여기관에 비치해 도서관 방문 없이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동이 불편한 환자나 바쁜 업무로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은 기관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주안도서관은 미추홀소방서, 인천구치소, 지성병원 등 기존 8개 기관에 온유한요양원, 모아병원 2곳을 신규 추가해 총 10개 기관에서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기관별 100권에서 400권 정도의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은 제4회 한국수어의 날(2.3.)을 기념하여 2월 1일(목)부터 2월 11일(일)까지 온라인‘수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수어의 날은 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지닌 공용어임을 인정한「한국수화언어법」제정일(2016년 2월 3일)을 기념하는 날이다.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자료 제작, 수어대면낭독, 수어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수어 퀴즈 이벤트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왜 마흔의 글쓰기일까? 하루하루 사는 재미를 만들어주는 글쓰기의 힘!숨 가쁘게 일상을 살아가다 현실을 돌아보니 어느새 마흔이 되었다고들 한다. ‘불혹’이라고도 일컫는 마흔이 되면, 모든 면에서나 좀 더 안정적이고 여유가 생길 것 같지만 실상은 건강, 가족, 인간관계, 직장생활 등에서 여전히 불안하다.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하지만 마흔이 되어서야 알겠다. 삶에도 끝이 있음을, 그래서 지금의 시간을 귀하고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것을.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지금을 살아야 하는 시기가 바로 마흔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최근 소장유물자료집14 ‘조선후기 한성부 토지·가옥 매매문서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자료집에는 조선후기 서울의 중부와 동부 지역에서 거래된 토지와 가옥 매매문서 304점이 수록되었다. 각 고문서의 도판과 원문을 싣고, 전문가 해설을 추가하여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소장유물자료집에는 장기간 거래된 문서가 다수 수록되어 주목된다. 동대문 밖 농지를 거래한 문서는 36점의 문서가 연결돼 길이만 12미터에 이른다. 1609년부터 1765년까지 150년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처세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들과 사귀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수단’이다. 좀 더 쓸모를 강조한다면 ‘결국 나를 잘되게 해주는 삶의 기술, 지혜’다.내가 세상에 처한 위치를 나타낸다면 그 각각의 상황마다 적절한 처신을 생각해야 할 것이고, 사람과의 관계라면 상대의 입장이 어떠한가에 따라 서로를 배려하는 화술이나 행동의 의도까지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자신을 여러 사람 앞에 드러내고 물러날 때 무엇을 염두에 둬야 하는가에 대한 냉철한 고찰도 필요하다.“지금 내가 선택한 ‘말’과 ‘행동’은 올바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