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종교 베스트셀러 1위,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하나님, 오늘 ‘만나’주세요!》 매일 ‘하나님과 만나’,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누리는 방법!성실과 사랑으로 적어 내려간 7년간의 기록,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가 수많은 기독교인에게 닿았다. ‘살아낸 것만 말하고, 나만 살아내지 않고, 남도 살아내도록 돕는 삶’을 전한 기록이기 때문일 테다. 저자가 꿈꾸던 삶의 한 부분을 책으로 실현한 것이다.첫 에세이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종종 하게 되는 질문을 바탕으로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관계에 지쳐있는가? 나 자신을 잘 돌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관계’, 사람이라면 많든 적든 누구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런데 이 관계라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참 쉽지 않은 영역이다.주변 사람들과 적당하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같으면서도 몇 사람과는 너무 맞지 않아 스트레스받기도 하고, 당연히 친밀해야 할 것 같은 가족들과 오히려 더 서먹하게 지내기도 한다. 때로는 관계라는 이름 안에 상처와 아픔을 겪기도 한다.『관계가 전부다(라온북, 2022.12.23)』는 사람들과의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1960~1980년대 서울의 각종 건설 사업 현장의 실무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구술로 풀어낸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5권 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서울역사편찬원은 2009년부터 서울시민들에게 현대 서울의 생생한 역사를 전달하기 위한 구술채록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 14권의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총서를 발간하였다.이번에 발간한 제15권 은 1960~1980년대 경제성장기 서울의 교량, 도로, 상하수도, 지하철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혼자의 시간, 외로운 순간을 위한 작고 달콤한 디저트의 세계!디저트를 즐기며 디저트 카페를 찾아가는 일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식사 후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디저트로 하는가 하면, 나른한 오후 잠깐의 휴식을 디저트와 함께하기도 한다.인기 있는 디저트 카페는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앉을 자리가 없고, 문 닫을 시간에 찾아가면 이미 ‘솔드아웃’이라 실망하며 돌아가야 할 때도 있다. 유명한 디저트 숍의 경우, ‘오픈런’을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광경을 우연찮게 목격할 때도 있다.마들렌, 피낭시에, 까눌레 같은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서로의 존재를 마주하기 위해 넘어서야 하는 시선의 허들, 납작한 세계를 다시 한번 부풀리는 일곱 편의 이야기!『모서리의 탄생』 이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지속해온 신주희의 두 번째 소설집 『허들(자음과모음, 2022.12.19)』이 출간되었다.이번 소설집에는 제21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고통마저 스스로 선택하는 예술가들의 고군분투를 형상화”하며 “보들레르식의 야생성까지 느껴”진다는 평을 들은 「햄의 기원」을 비롯해 일곱 편의 이야기를 실었다.신주희는 일상의 벽 속에서 분투하는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새하얗고 폭신폭신한 털을 가진 팝콘이는 나초랑 산책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야. 어…? 그런데 팝콘이 옆에 있어야 할 나초가 대체 어디 간 거지?”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난생처음 혼자 길을 나선 팝콘이의 우당퉁탕 단짠단짠 대모험!드라마 「비밀의 숲」, 영화 「야구소녀」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준혁이 만든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을 원작으로 한 그림책 『안녕 팝콘(미디어창비, 2022.12.05)』이 출간되었다.「안녕 popcorn」은 강아지 ‘팝콘’이 산책 중 잃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크리스마스입니다. 곳곳에는 신나는 캐럴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서로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 다양한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조금은 외롭고 심심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온종일 일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아이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도 있지요.이들이 다채롭게 그려 내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도 하고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우리가 알던 상식을 뒤엎는 새로운 태교책!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엄마도 아이도 편안한 태교 이야기!‘태교’ 하면, 흔히 뱃속 아기를 위해 엄마가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떠올리지만, 뇌과학자의 시선에서 보면 이는 틀린 말이다. 시기상으로 태교는 임신 중이 아니라 임신을 계획한 순간부터 생후 24개월까지, 그리고 엄마 혼자가 아니라 부부를 주축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일련의 노력이어야 한다.아기 머리와 기질은 엄마 아빠가 만든다? Yes. 흔히 좋은 머리는 타고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과학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 장학사가 국어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 도서를 출간했다. 중·고등학교 학습자의 읽기 능력을 신장하고자 목적으로 김현수 장학사가 도내 국어 교사와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문해력 신장 프로젝트』를 집필하였다.본 책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책 쓰는 선생님’ 지원 사업비를 받아 출간되였다. 공동집필자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의 국어 교사인 정지성(문창고), 김진미(예천여중), 이경숙(점촌고), 이희진(경주공고)이 참여하였다.『현장 중심 문해력 신장 프로젝트』는 읽기 교육의 내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징검다리, 마법의 봉숭아 꽃물!『마법 꽃물(노란상상, 2022.11.25)』은 언뜻 아이와 아빠의 대화로 이루어진 듯이 보이지만, 사실 책의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내내 두 사람의 말은 서로에게 가닿지 않아요.어딘가 시무룩해 보이는 은우를 달래려는 듯 끊임없이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아빠의 말, 그에 반응하지 않고 혼자 계속 딴생각을 하며 불안감을 키워 가는 아이의 생각이 서로 다른 글자체와 색에 담겨 따로따로 화면을 떠돌지요.그러다 둘의 마음이 통하고 은우의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비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