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강성윤 칼럼니스트] 우리나라 역사 속 여성 지도자 중 한 명인 선덕여왕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성 리더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신라의 첫 여성 왕으로, 그녀의 통치는 지혜와 혁신, 용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 현재의 우리가 배워야 할 포인트를 살펴보기로 하자.● 혁신을 통한 변화 주도선덕여왕의 시대에 불교는 신라에 새롭게 도입된 종교였고, 그녀는 불교의 수용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분황사와 황룡사 9층탑과 같은 건축 프로젝트를 후원함으로써 신라의 문화적 풍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오늘날 현대
[한국강사신문 장윤정 칼럼니스트]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다룬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에서 스트레칭하는 김연아 선수에게 질문한다. “스트레칭할 때 무슨 생각을 하세요?” 그러자 김연아 선수가 웃으며 답한다.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생각이 많다.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남들보다 더 눈에 띌 수 있을까?’ 등 수많은 생각들로 가득하다. 성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에는 돈과 타인이 포함된다. ‘남들보다 적게 일
[한국강사신문 박미란 칼럼니스트] 봄 하면 먼저 봄나물이 떠오른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자란 냉이, 쑥, 달래, 두릅, 생취나물 등은 알싸한 향과 더불어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재료들이다.부모님 세대때만 해도 봄이면 논두렁, 밭두렁에 돋아난 봄나물을 캐는 이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요즘에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마트에 가면 정갈하게 포장된 온갖 봄나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세월은 흘러도 입맛은 변하지 않는지 봄이면 냉이국와 쑥국의 시원한 맛과 달래, 두릅, 생취나물의 알싸한 맛이 그리워진다.오늘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과거부터 백만장자는 부자의 기준으로 여겨진다.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약 13억 원이다. 과연 전 세계 백만장자는 몇 명일까?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 2022년도 집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백만장자는 5,939만 명이며, 그중 한국인은 125만4,000명(2%)으로 10위에 해당한다. 38%를 차지하는 미국인 백만장자는 전 세계 1위이다.한국인들의 자산과 빚, 그리고 소득 최신 자료를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함께 발표했다.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전국 가구 평균 순자산은 4억 3,540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빠르게 변화하는 초뷰카 시대 지속 성장하려면 어떤 문화를 형성해야 할까? 불확실성의 시대에 리더는 모든 정보를 다 알 수 없기에 혼자서 방향을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로 인해 협업의 중요성은 더 부각되고 있다.에드거 샤인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의 조직경영을 이어달리기에 비유한다. 이어달리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한데 각 선수가 빨리 달려야 하는 것과 바통을 똑바로 건네는 것이다.(출처:리더의 질문법, 에드거 샤인 외, 노승영 옮김, 2022) 즉 각자의 경쟁력인 개인 능력과 팀원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SNS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남들은 모두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한편으로는 정말 행복한 것일까 아니면 남들 보기에 행복한 삶으로 보이고 싶은 걸까 의문이 생긴다.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이웃과 사회에 공헌한다. 남이 아닌 내 행복을 위해 소비한다. 꼭 필요한 곳에 소비하고 절약해서 남은 돈은 노후를 위해 투자한다. 그리고 은퇴 후 자유로운 여생을 맞이하면 어떨까?안상현 칼럼니스트는 한국강사신문 취재본부장이다. 과거 뇌과학연구원 시절, 10년 동안 인간의 심리를 탐구했다. 퇴사 후 에니어그램을
[한국강사신문 김영숙 칼럼니스트] 화창한 봄날이었다. 외래수간호사로 관절 전문 병원에 근무하며 코칭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환자분이 내리시자마자 스테이션을 향해 걸어오시는데 지난번 외래 내원하셨을 때보다 뒤뚱거리는 폭도 줄었고, 다리에 힘도 있어 보인다. 필자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대뜸 소리부터 지르신다.환자 : 선생님, 이거 수술 잘못된 거야!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아플 수가 없어! 안 그래요?수간호사 : 아이쿠. 몹시 아프셨죠? 운동 열심히 하셨나 봐요,환자 : 아프지, 얼마나 아픈지 눈물이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후회하는 은퇴자들이 많다. 더 늦기 전에 노후자금을 준비하려고 한다면 도대체 얼마가 필요한 것일까? 현실적인 측면으로 노후자금플랜을 알아보고, 특히 주식투자 방법을 활용한 플랜을 제시한다.안상현 칼럼니스트는 한국강사신문 취재본부장이다. 과거 뇌과학연구원 시절, 10년 동안 인간의 심리를 탐구했다. 퇴사 후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심리상담 및 코칭으로 400여 명을 만났다. 코로나 이후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주식투자 공부를 시작했으며, 종목선정이나 수익률보다 ‘마인드’가
[한국강사신문 윤성희 칼럼니스트] 생성형 AI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늘리는 사례도 있지만, 예술 작품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1998년, 사이버 가수 아담이 나올 때만 해도 AI는 먼 미래 이야기일 줄 알았다. 사랑하는 인간 여성의 곁에 있고자 사이버 세계를 떠나 현실로 온 컨셉이라니. 농담처럼 느껴졌지만 이젠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생성형 AI가 만드는 음악 세계에 대해 얘기해 보자. 먼저 떠오르는 건 ‘챗GPT’인데 2022년 베타버전이 나왔을 때 놀랬던 기억이 있다. 특정 주제로 작곡
[한국강사신문 김형환 칼럼니스트] Q.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지난해부터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나름 꾸준히 글을 쓰고는 있는데요, 언젠가부터 자꾸 회의감이 들곤 합니다.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봤을 때, ‘나’라는 사람을 기억할 수 있을까?’ 하고요. 확실히 저의 블로그엔 특별한 차별점이랄 것이 없습니다. 남들의 것과 다를 것 없는 흔한 정보성 글로만 가득하죠. 하지만 이래서는 블로그를 시작한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저는 좀 더 저다운 블로그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저라는 사람만이 가진 정체성을 제 블로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