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영숙 칼럼니스트] 화창한 봄날이었다. 외래수간호사로 관절 전문 병원에 근무하며 코칭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환자분이 내리시자마자 스테이션을 향해 걸어오시는데 지난번 외래 내원하셨을 때보다 뒤뚱거리는 폭도 줄었고, 다리에 힘도 있어 보인다. 필자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대뜸 소리부터 지르신다.환자 : 선생님, 이거 수술 잘못된 거야!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아플 수가 없어! 안 그래요?수간호사 : 아이쿠. 몹시 아프셨죠? 운동 열심히 하셨나 봐요,환자 : 아프지, 얼마나 아픈지 눈물이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후회하는 은퇴자들이 많다. 더 늦기 전에 노후자금을 준비하려고 한다면 도대체 얼마가 필요한 것일까? 현실적인 측면으로 노후자금플랜을 알아보고, 특히 주식투자 방법을 활용한 플랜을 제시한다.안상현 칼럼니스트는 한국강사신문 취재본부장이다. 과거 뇌과학연구원 시절, 10년 동안 인간의 심리를 탐구했다. 퇴사 후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심리상담 및 코칭으로 400여 명을 만났다. 코로나 이후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주식투자 공부를 시작했으며, 종목선정이나 수익률보다 ‘마인드’가
[한국강사신문 윤성희 칼럼니스트] 생성형 AI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늘리는 사례도 있지만, 예술 작품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1998년, 사이버 가수 아담이 나올 때만 해도 AI는 먼 미래 이야기일 줄 알았다. 사랑하는 인간 여성의 곁에 있고자 사이버 세계를 떠나 현실로 온 컨셉이라니. 농담처럼 느껴졌지만 이젠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생성형 AI가 만드는 음악 세계에 대해 얘기해 보자. 먼저 떠오르는 건 ‘챗GPT’인데 2022년 베타버전이 나왔을 때 놀랬던 기억이 있다. 특정 주제로 작곡
[한국강사신문 김형환 칼럼니스트] Q.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지난해부터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나름 꾸준히 글을 쓰고는 있는데요, 언젠가부터 자꾸 회의감이 들곤 합니다.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봤을 때, ‘나’라는 사람을 기억할 수 있을까?’ 하고요. 확실히 저의 블로그엔 특별한 차별점이랄 것이 없습니다. 남들의 것과 다를 것 없는 흔한 정보성 글로만 가득하죠. 하지만 이래서는 블로그를 시작한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저는 좀 더 저다운 블로그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저라는 사람만이 가진 정체성을 제 블로그에
[한국강사신문 강소정 칼럼니스트] 점점 취직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조금 더 옷을 예쁘게 입고 싶어서 다양한 동기와 이유들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늘 다짐하지만 한 달이 채 가기도 전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그 중에서도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성공한 사람은 드문 편이다.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적당한 운동과 식이조절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지만 직장을 다니거나, 학업을 하고 있거나 바쁜 삶 때문에 운동 및 식단 지키기 모두 잘 되지 않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극단적으로 굶거나, 급하
[한국강사신문 윤혜경 칼럼니스트] 개인의 이미지는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는 브랜드다.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객관적 자아와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 궁극적으로 현실의 자아를 이상적 자아로 끌어 올리는 과정이다. 이미지 중 가장 눈에 띄이는 것은 시각이미지이나, 본질을 바탕으로 한 내면의 진정성이 필요하다.한 예를 들어보자. 신데렐라는 '재투성이 아가씨'란 뜻으로 마법사가 만들어준 이미지로 왕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12시가 되어 마법이 사라지자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왔다.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그녀를 잊지 못했던 왕자는 유리 구두로 신데렐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이번 글에서는 제 4원칙, “긍정 지시문 사용: 부정문 대신 긍정문을 사용하여 요청한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번 주제는 특히 생성형 AI에서 그림을 그릴 때 자주 접하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인물을 그리는데 원하지 않는 수염을 그려줘서 그것을 없애고 다시 그려달라고 하면 오히려 수염을 더 강조해 그려 줄 때가 많다.이런 경우에 이 원칙을 적용하여 해결을 할 수가 있다,인물화를 그리는 상황에서 "긍정 지시문 사용" 원칙을 적용한 예시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다.부정문을 사용한 프롬프트: "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질문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대화를 잘하는 사람의 특징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가고, 다양한 주제를 풍성한 내용으로 대화를 채워가는 사람은 질문을 잘한다. 질문을 잘하고 싶다면 대화를 잘하는 방법으로 접근해보자.안상현 칼럼니스트는 한국강사신문 취재본부장이다. 과거 뇌과학연구원 시절, 10년 동안 인간의 심리를 탐구했다. 퇴사 후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심리상담 및 코칭으로 400여 명을 만났다. 코로나 이후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주식투자 공부를 시작했으며, 종목선정이나 수
[한국강사신문 이지연 칼럼니스트] 성인교육은 개인이 사회적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고 개인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지식, 기술, 태도의 변화를 지향하는 학습 활동 과정을 말합니다. 유네스코(UNESCO)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은 기초교육, 교양 문화교육 그리고 직업교육이 성인교육에 포함된다고 주장합니다.학교 교육과는 다르게 개인의 필요와 목표에 맞추고 다양한 학습 동기와 배경에 관한 차이점을 인식하고 고려한 성인교육은 삶의 여러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