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로부터 활동 내용과 정책 제안을 담은 백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백서’는 경기교육의 주요 업무와 임태희 교육감 공약 이행 계획을 꼼꼼히 진단하고 분석해 새로운 경기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공약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이 백서에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말까지 이주호 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실무위원, 외부자문위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더 넓고, 더 시원한 삶을 위한 바다를 닮은 52개의 문장과 단상, 『바다의 문장들 1: 비치리딩 시리즈 7(호밀밭, 2022.07.15.) 』이 출간되었다. 저자 장현정은 광안리를 사랑해서 직접 지은 호도 ‘안리(安里)’이다.바닷가에 살며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게 직업인 저자가 1년 52주 동안 매주 하나씩 바다를 바라보며 떠올린 문장과 단상을 매년 여름 연간 무크지 형식으로 묶어보기로 했다. 〈바다의 문장들 1〉은 그 출발을 알리는 첫 책이다.바다는 모든 것을 ‘받아’ 주어서 바다라는 말이 있다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삶의 역사(하움출판사, 2022.07.11.)』가 출간되었다. 우리는 모두 백 년이라는 한시적 시간을 살다가는 존재이지만, 그 한때를 사는 나의 삶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또한 시작이라는 역설적인 이야기도 있다.인생이라는 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딱 한 번 찾아오는 기회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과학과 문명이 발달해도 인류는 언젠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창조자의 소유물에 불과할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그러나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1988년 창덕궁 연경당에서 시작해 30여 년간 답사하고 연구한 작은 결실이다. 현대에 활약하는 최고 건축가들의 생각이나 특징을 이해하고 답사 다니면서 실제 건축물에 적용해 보고 직접 느낀 것을 담았다.인간은 세상에 태어나서 말을 하기 전에 공간과 환경을 먼저 인지한다. 그리고 건축 속에서 살며 사랑하고 울고 웃는다. 인간의 삶을 담은 건축을 설계하는 일은 대단히 힘들지만 어느 무엇 못지않게 가치 있는 일이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외롭고 힘든 건축가의 길을 걸어가거나 그것을 알고자 하는 지적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 70가지”, “일상의 삶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찾고 싶은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시시한 인생: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 70가지(아이퍼블, 2022.07.15.)』가 출간되었다.작가는 민들레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며 글쓰기와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작가, 교사와 지역신문 편집국장, 논설위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까지 가본 경험으로 진정한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직업을 거친 경험과 삶의 노하우에서 우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혼돈의 부동산시장을 데이터로 들여다본다! 20년 경력 경제연구원 이코노미스트의 총체적 전망 『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대한민국 부동산, 지나온 20년 다가올 20년(또다른우주, 2022.07.11.)』이 출간되었다.10년마다 활황과 침체가 반복된다는 부동산 10년 주기설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아파트매매가는 2003년 카드 사태 때만 소폭 하락했고, 지난 20년 내내 가격이 상승했다. 데이터로 보면 통념에 가려져 있던 부동산경제의 진실이 보인다. 이 책에서는 20년간의 매매가와 역대 정부의 부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삶을 둘러싼 안전장치가 한순간 풀려 버린 것 같은 날들이 있다” 나만 불행한 것 같은 날, 끝없이 읽고 싶은 글. 제9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오지윤 작가의 《작고 기특한 불행: 카피라이터 오지윤 산문집(알에이치코리아(RHK), 2022.07.11.)》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너도나도 이야기하는 소확행 대신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소소하고 확실한 불행’을 따스하게 품어낸 기록이다.세상 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불행한 것 같아 외로운 날, 근거 없는 “힘내” 대신 “너만 그런 거 아니야”라며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서민갑부(개정판): 절대 망하지 않는 창업 & 영업 전략 공개(동아일보사, 2022.07.11.)』가 출간되었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세상. 이 책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오로지 자신의 노력만으로 ‘부자의 꿈’을 이룬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서민갑부들은 흔히 말하는 흙수저다.그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 지독히 가난했고 한 순간의 판단 실수로 땀 흘려 모은 돈을 전부 날리는 아픔도 겪었다. 더 이상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속에서 가족을 보며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내가 선택한 삶이지만 때로는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2년 만에 비행기 모드 버튼을 눌렀다. “평일에 여행? 역시 프리랜서라서 팔자가 좋다.”, “프리랜서면 자유롭게 살아야 하지 않아? 근데 일도 거절 못 하고 매여 살면 어떡해?”프리랜서 번역가를 바라보는 시선은 극과 극이다. 프리랜서라서 자유롭고 편하게 일하며 살 거라는 환상부터 프리랜서라서 불안한 삶을 살 거라는 편견까지. 어쩌다 보니 패션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정재이 작가는 “패션 번역이 도대체 뭔가? 그래서 영화나 책은 번역하지 않는다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혼자 하는 클라이밍부터 같이 하는 여자 야구까지, 무엇이든 붙들고 올라가는 몸치의 운동 격파기. 일을 하고 아기를 낳고 가정을 돌보는 동안 시나브로 망가지고 무뎌진 몸을 어느 날 건강검진에서 알게 되었다.흐물흐물해진 몸을 어찌할 바 모르던 그때, 아버지가 권한 클라이밍.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주는 클라이밍이 의외로 재밌었다. 몸의 변화는 자세의 변화를, 태도의 변화를, 마음의 변화를 가져왔고 마침내 지민은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 되었다.한겨울에도 땀을 흠뻑 흘린 뒤 개운해하는 사람이 되었다. 완전히 혼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