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기상청 동네예보(날씨누리)는 오늘 27일(수) 4시 레이더영상에 따른 기상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점 사항 >(폭염과 열대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폭염 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o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격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한 변호사의 세계를 엿보는 재미도 주지만, 어떤 복잡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자 상대를 논리적이고 인간적으로 설득하는 변호사의 “글쓰기의 힘”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내가 하는 일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케이를 받고자 한다면, 내가 하는 주장에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의를 얻고자 한다면, 이 책부터 읽어 볼 것을 권한다. 변호사는 말이 아니라 글로 설득한다! 드라마나 영화 속의 변호사들은 말로 변론하지만, 현실의 변호사들은 글로 변론을 한다. 평균 10여 분의
[한국강사신문 한석우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본교 건축학과 김성아 교수의 저서 ‘인공지능 시대의 건축’이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자연과학분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은 전문 공학 기술서나 교과서가 아니라 형식적이지 않은 비평적 에세이의 성격을 가지며 인공지능이나 디지털 전환, 파라메트릭 디자인, 가상성 등 어려울 수 있는 주제에 쉽게 접근하며 건축 실무, 교육 및 연구에서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해결해야 할지 이야기하고 있다.건축학과 김성아 교수는 “오랜 기간 디지털 기술과 건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오직 청년의 삶 속에서 청년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온 저자의 현장 경험과 다음사회를 위한 청년정책의 비전을 보여준다. 『청년의 내일을 여는 해방일지: 지역은 청년을 세우고, 청년은 지역을 바꾼다(학이사(이상사), 2022.07.25.)』는 저자가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으로 5년간 일하면서 청년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정책의 최전선에서 기록한 해방일지다.청년이 각자의 일과 삶에서 걸림돌 없이 성장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위한 해방일지, 청년이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꿈을 찾고, 꿈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재)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허한양)이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송어린이도서관은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강대 미디어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니어의 미디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 중에서 올바른 정보를 선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Canva)을 이용해 스스로 ‘디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기후위기와 이에 따른 생태계 문제를 다룬 《기후위기, 더 늦기 전에 더 멀어지기 전에(큰글씨책)(이다북스, 2022.07.18.)》가 출간되었다. 생태지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위기의식을 알려주고, 지구온난화로 생존의 위기에 처한 생태계의 현실과 이들의 멸종으로 인해 우리가 겪을 문제를 짚었다.이를 통해 우리에게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각인시키고, 사라져가는 우리 곁의 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한다. 그것은 기후위기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는 시작이다. 늦기 전에, 더 멀어지기 전에.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 노후설계의 기본. 장수 치매 죽음에 대한 자기챙김의 자세와 방법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장수·치매·죽음에 대한 자기챙김(단비강산, 2022.07.15.)』이 출간되었다.학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인류사적으로 그 이전과 이후 시대를 가르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규정한다. 코로나19는 노년기 삶에 전에 없던 위협을 더 했다. 한국 사람들의 노후준비 실태는 기본부터가 부실하다. 코로나로 인해 부의 불균형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난하지만 건강한 노인, 아니면 건강하지만 가난한 노인이 넘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바람은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감싸기도 하고, 때로는 잠시 머물렀다가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한다. 우리에게 위로와 치유를 주는 자연을 통해 휴식을 선물하는 시집, 『바람이 말을 건다(생각나눔, 2022)』가 출간되었다.『바람이 말을 건다』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연을, 2부는 가족을, 3부는 일상을 노래한다. 풀꽃은 포기하지 않고 역경에서도 꽃을 피우고 향기를 낸다. 풀꽃처럼 나를 지탱하게 하는 힘은 어머니가 남긴 사랑과 추억이었음을 시를 통해 보여주고 그리움은 바람, 꽃, 풀이되어 잠시 머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21세기 세계 질서와 평화 패러다임을 전복할 역사적 사건!” 정치철학자의 시선으로 우크라이나전쟁과 이후의 세계를 성찰하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전쟁이 장기화되고,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는 오리무중이다.당장 다음 날 전세를 가늠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 책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착각: 우크라이나전쟁, 그리고 평화가 당연하지 않은 미래 (휴머니스트, 2022.07.18.)》는 우크라이나전쟁이 “21세기 세계 질서와 평화 패러다임을 전복할 역사적 사건”이 될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예스24가 3년간 한국 에세이와 소설 앤솔러지 신간 성장세를 분석했다고 26일 밝혔다.한 권의 책 속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앤솔러지(anthology) 출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앤솔러지란 한 가지 주제나 장르 아래 여러 작가의 글을 모아 출간하는 선집을 뜻한다. 어원은 ‘꽃을 따서 모은 것’이란 뜻의 그리스어 앤톨로기아(anthologia)로, 말 그대로 이야기들을 모아 만든 꽃다발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앤솔러지는 하나의 테마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