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한고조 유방은 시골 건달 출신에 학식과 지식이 부족했으며 집안도 부유하지 않았다. 반면에 그의 적수였던 항우는 초나라 명문가 출신이었으며 백전백승의 뛰어난 무략(武略)을 자랑했다.이렇게 모든 면에서 항우에게 미치지 못하던 유방이 어떻게 천하를 통일하고 한나라의 기틀을 세울 수 있었을까? 이 책의 저자 (주)팜젠사이언스 한의상 회장은 그들의 운명을 갈라놓은 지점을 ‘용인술’에서 찾으며, 유방이 가진 사람이라는 무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여기에 더해 저자는 경영학 이론과 발로 뛰며 경험한 현장 이야기를 곁들여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파리 건축가, 의상 디자이너. 그리고 디자인 브랜드 론칭까지 『재밌어서 만들다 보니: 좋아하는 것을 오래 하기 위한 방법(미디어창비, 2022.07.15.)』이 출간되었다.책을 펼치면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 600만 원을 들고 떠난 프랑스에서 어렵게 얻은 건축가라는 화려한 명함을 던져버리고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의상 디자인에 뛰어든 한주희의 이력에 가장 먼저 놀라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은 무일푼 유학생의 화려한 성공담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우리 주변의 평범한 누군가가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낸 과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는 전주시립극단이 지난 21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는 남녀’ 낭독공연을 했다고 밝혔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전주시립도서관이 시원한 공연장으로 변신을 했다. 공연은 장류진 작가의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에 실린 작품 ‘잘 살겠습니다’를 배우들의 낭독과 연기,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전주시립극단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금암도서관과 인후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에서 총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낭독공연을 할 예정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누군가의 경험과 기억이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선물’이 된다. 읽을수록 마음 행복해지는 이야기 모음! 《동그랗게 걷지만, 돌아올 수 없는 길: 나의 삶, 행복을 일깨우는 소박하지만 소중한 이야기 모음(모루, 2022.07.15.)》은 현직 교사이며 틈틈이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 최필조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책이다.책에는 작가가 오랜 과거부터 가장 최근까지 기억하는, 작가의 표현대로라면 ‘소소하지만 소중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우리가 모르는 작가 개인의 경험이고 기억일 테지만, 책을 읽을수록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상위 1% 고수들은 먼저 정의부터 재정의해한다! 일잘러들이 일하기 전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재정의: 상위 1% 고수들은 먼저 재정의부터 한다(클라우드나인, 2022.06.30.)』가 출간되었다.“재정의를 하면 본질에 접근할 수 있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CEO들의 멘토 한근태 박사가 정리한 엄선한 300개가 넘는 일상 용어와 비즈니스 용어 재정의. 일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그냥 정의가 아니라 자기만의 재정의를 해야 한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업의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히말라야 전문 트레커 거칠부의 라다크·시킴 히말라야 에세이. 북인도 히말라야를 준비하는 이들. 색다른 히말라야, 히말라야 예비 트레커 모두를 만족시킬 책 『성장의 길, 북인도 히말라야(책구름, 2022.07.15.)』가 출간되었다.6년간 6,000킬로미터의 히말라야를 누비고도 여전히 히말라야를 걷는 중인 히말라야 전문 트레커, 거칠부. 책구름 출판사의 ‘거칠부의 히말라야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북인도 히말라야(라다크·시킴) 여행기가 출간되었다.북인도 역사와 문화, 항공권 및 준비물, 트레킹 코스, 일정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총 항해 경로 7만 3,000킬로미터, 3년 5개월간의 여정. 한국인 최초 단독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대한민국 명예해군 1호’ 탐험인 강동석 이야기 『인생은 탐험이다: 내 안의 모험 유전자를 깨워라(작가와비평, 2022.07.15.)』가 출간되었다.이 책은 한국인 최초 단독 요트 세계 일주 기록을 보유한 탐험인 강동석의 이야기를 담은 탐험에세이다. 스물한 살에 우연히 요트에 관한 책을 읽고 요트를 배운 지 몇 개월 만에 태평양을 횡단한 저자는, 그 후 9.2미터짜리 중고 요트 ‘선구자 2호’에 몸을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저자는 70 평생 4개 대륙을 넘나들며 복음을 전한 배안호 선교사다. 가난한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나 20세에 예수를 만난 저자는 아직도 청청한 열매를 맺는 청년의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풍성한 삶을 살게 된 비결에 대해 저자는 허구를 밝히기 위해 읽던 성경에서 찾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라고 밝힌다.그리고 그 진리를 일터와 가정, 교육에 적용했을 때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지 자신과 두 아들 가정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선교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아들과 며느리들에게 정기적으로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인기 상승 중인 베트남, 나트랑. 가장 많은 최신 정보를 담은 『해시태그 나트랑: 2022-2023(해시태그, 2022.06.20.)』이 출간되었다. 인천공항에서 5시간에 베트남을 다녀올 수 있는 나트랑이 저가항공의 계속적인 취항으로 대한민국 관광객을 끌어 모으면서 대한민국에 가까이 다가왔다.나트랑은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베트남 남부의 중심 도시이다. 나트랑 시내를 걷다보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비치에서 휴양과 여유를 만날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곳곳에 있어 먹방까지 즐길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감사로 마음을 채우면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 8주 동안 ‘감사의 힘’을 체험하고 습관이 되게 한다면 정서적 안정과 인간관계, 건강과 재정 문제까지 해결하는 전인적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흔히 감사를 예의 바른 사람이 갖춰야 할 사회생활의 필수 인성 정도로 여긴다. 대부분 우리는 그렇게 이해하지만, 저자는 감사를 선물 보자기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수많은 의학적·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해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감사의 효능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에 당면하는 몸의 건강과 정신적 스트레스, 인간관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