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소속 10개 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 1964년 처음 열린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 국민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특히, 지난해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도서관 주간 첫날인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해 책을 매개로 한 의미 있는 행사를 운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1일(목)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실감서재에서 ‘「청구도」실감미디어월’ 실감콘텐츠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청구도」실감미디어월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의 다섯 번째 판본(1846~1849년경)을 기준으로, 600면의 지도를 OLED전용 디스플레이어에 1:1 크기로 이어 붙여 32K 고해상도 지도로 구현한 실감콘텐츠이다.또한, 김정호가 에 담아 놓은 다양한 지리·역사정보, 당시의 이상기후, 교통정보 등을 감각적인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하였으며,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2일(금)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본관 및 분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도서관 홍보부스 운영, 정오 음악회, 작가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월 11일(목), 12일(금) 양일간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야외마당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중앙도서관 납본 홍보부스에서는 대한민국 기록문화유산의 수집과 보존의 근간이 된 ‘납본’의 60년 역사를 돌아보고, 웹 자원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어떡하지?”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저 사람은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 한번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늪에 빠진 것처럼 헤어나기 어렵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은 하나의 패턴이 되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반복되어 나타난다.도대체 왜 생각은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을까? 생각은 고치거나 수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이 우리의 주의를 끌기 위해 경합을 벌이는 모습과 같다. 수많은 생각 중 대부분은 머릿속을 스쳐 가지만 우리의 주의를 잡고 놓아주지는 않는 것이 있다.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도서관의 날(4.12)을 맞아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경험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책 읽어 주세요’ 독서진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책 읽어 주세요’ 현장 캠페인은 4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며, 책 읽어주는 요정 ‘책요’ 선생님인 그림책 작가와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는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를 출간한 가수 하림씨와 지경애 그림책 작가, 그리고 20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출간 즉시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 있다. 바로 오평선 작가의 에세이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이다.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농익은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하며 ‘중년들의 인생 에세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출간된 신작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포레스트북스, 2024.03.22)》은 우리에게 더 깊어진 이야기를 전한다.행복이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심판의 과녁에 놓이게 된다면,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과녁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인지한 순간, 곧 날아오는 화살을 피할 수 있기를 머릿속에서 수없이 되뇌는 것밖에 할 수 없지 않을까.≪당신은 성폭행범입니다(오픈도어북스, 2024.04.22)≫는 무고하게 죄를 짊어진 채 과녁 앞에 서야 했던 한 평범한 이의 이야기이다.저자 이범석 씨는 누구나와 같이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범죄와 교도소 생활에 대한 언론 보도와 미디어의 묘사에도 저자는 대단하고 특별할 것이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두 딸의 아빠이자 한 여자의 남편, 동시에 부모를 둔 아들이자 지극히 평범한 동네 아저씨의 고찰을 담은 『쥐뿔도 모르는 꼰대의 엉터리 심리학』이 출간되었다.이 책은 아빠로, 남편으로, 아들로, 아저씨로 살아가면서 느낀 ‘나’의 마음과 ‘남’의 마음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기록한 수필이다. 단, 정통 심리학에 기대지 않고, 저자 나름대로 연구한 ‘나만의 심리학’에 바탕을 두었다. 그렇다. 거창하게 말씀했지만, 한마디로 ‘제멋대로 쓴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제목에 ‘엉터리 심리학’이란 이름도 붙은 것도 그러한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에서 운영하는 송산도서관과 정남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두 도서관에서는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 정남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혼자면 잘할 자신이 있는데 팀원들이 잘하게 하는 게 힘들다.’ ‘관계와 관리를 모두 잘하기가 어렵다.’오늘날 팀장들이 겪는 성장통은 이 두 가지로 집약된다. 회사의 성과 압박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달라진 세대 정서에도 발맞춰야 하고, 고민을 나눌 사람은 많지 않은 게 오늘날의 팀장들이다. 조직의 일이란 팀장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직원일 때는 내 머리와 손발을 움직여 일했다면 이제는 팀을 움직여 일해야 한다.문제는 이 방법을 알지도 못한 채 덜컥 팀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팀원일 때는 팀장이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