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는 19일(금)은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穀雨)다. 곡우(穀雨)란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의미로 ‘곡식을 깨우는 비’를 뜻 한다.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으며, 음력 3월 중순경으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해당한다.날씨가 고르고 비가 자주 내리면 그해 곡식이 잘된다고 한다. 곡우에 모든 곡식이 잠을 깬다고 하여 논에 못자리를 한다. 조기잡이 철로 이때 잡은 조기를 '곡우살이'라 한다. 곡우 무렵이면 못자리를 마련하는 것부터 해서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올해부터 인사·노동 분야 고위지도자를 양성하는 ‘숙명 노사정 고위지도자과정’(SAL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숙명 경영전문대학원은 4월 12일(금)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SALP 제1기 입학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SALP(Sookmyung Advanced Leadership Program)는 전문성과 품격을 갖춘 고위 지도자를 양성하고, 인사·노동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비학위 과정이다. 국내 주요 기업의 인사 책임자와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관계 전문가 40명이 1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는 문화정책이슈페이퍼 제24호 ‘로컬로 턴 – 지역과 청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문화정책이슈페이퍼’는 시의성 있는 문화정책이슈를 공론화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칼럼, 이슈, 사람과 현장, 정책보고서 톺아보기, 뉴스클리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에 4번 발행한다.최근 지역소멸, 청년유출, 초고령사회, 주거문제 등 도시와 관련된 이슈가 계속됨에 따라, 2024년도에는 ‘로컬로 턴’이라는 대주제를 설정했다. 이번 제24호 ‘지역과 청년’에서는 부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기 성남시는 17일 서강대학교와 시스템반도체 및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산업 기반의 벤처기업 4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2판교테크노밸리(수정구 금토동 일대) 내에 건립 중인 신사옥에 8천900㎡ 규모의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설치해 운영한다.디지털혁신캠퍼스는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극단적 선택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고자 이달 들어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도 교육청은 춘천·원주·강릉지역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 광고에 생명 사랑의 관심과 참여, 범도민 생명 존중 인식개선 등의 내용을 담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마음 건강에 대한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앞서 지난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전년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은뜨락 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다음 달 4일부터 나와 가족 건강을 챙기는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 주제로 웰니스&라이프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한다. 7일에는 어버이날을 준비하며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카네이션 머리띠, 효도 쿠폰&감사 카드 만들기) 시간을 가져보는 독서수업도 운영한다.맞벌이 부부와 자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대학원생 9명이 석·박사 이공계 인재 성장을 위해 올해 신설된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120명을 최종선발했다.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120명(석사 50명, 박사 70명)이다. 총 신청 접수 인원은 2,980명으로, 선발 경쟁률은 약 25대 1을 기록했다.경북대는 총 9명(석사 1명, 박사 8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이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유쾌한 과학 체험을 준비했다.해양과학관은 19일(금)부터 3층 상설전시관에서 < 2023년 이그노벨상 특집 1편, 스마트 변기 > 팝업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그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해 만든 상으로, 논문으로 발표된 과학적인 업적 중 ‘사람들을 웃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업적’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매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 1~2주 전 미국 하버드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지난해 제33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과학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솔로 콘서트 영화 '어거스트 D 투어 D-데이 더 무비'(Agust D TOUR D-DAY THE MOVIE)가 올해 전 세계 공연 실황 영화 가운데 최고 수익을 올린 작품에 등극했다.16일(이하 현지시간)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에 따르면 이달 10∼14일 상영된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1천16만달러(약 141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트라팔가 릴리징은 "이는 올해 미국 및 전 세계 콘서트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흔히들 자식에게 친구 같은 부모가 되어 줘야 한다고들 하는데 저는요, 그거 직무 유기라고 봐요."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웅정 씨는 최근 출간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 이 같은 교육관을 피력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의 아버지다.SON축구아카데미의 감독이기도 한 그는 "친구 같은 부모"가 존재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애가 습관적으로 뭘 좀 잘못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어. 근데 친구끼리 그게 돼요? 아니 못 고쳐. 친구가 지적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