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 가족열람실에서는 유아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 읽어주는 사서 ’ 를 운영하고 있다.사서의 그림책 읽어주기 및 간단한 독후활동 체험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4~7세의 유아라면 누구나 별도의 접수 없이 참여가능하다.도서관 관계자는 “한글을 읽기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김성수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신간 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국가가 왜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여러 국가의 사례를 통해 흥망성쇠를 넘어 생존 위협까지 받는 국가들이 경험하는 위기의 이유와 종류, 그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규명한다.저자는 위기의 원인을 정치적, 경제적, 문화와 종교적, 외부적 요인의 4가지 차원에서 분석하고 있다. 정치적 차원에서는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관장 최인경)은 오는 4월 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금정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반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1일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독서교실 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유아들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서동도서관은 신청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도서관 예절배우기, 동화구연 따라하기, 손가락 손유희 등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누구나 뚜렷한 미래의 청사진을 가지고 싶어 한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우고 지금 이 순간도 충실히 채워갈 수 있기 때문이다.머지않아 학교를 졸업하고 세상 밖으로 나서야 할 청소년들에게는 특히 그러하다. 그런데 아직 경험이 부족한 데다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관한 기준이나 가치관이 확고하게 정리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이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세상 경험이 부족해서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어떠해야 하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어떻게 발견해야 하는지, 세상에는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인천시교육청 주관 2024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 공간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인천교육청의 「결대로 교육-읽걷쓰」 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문해력, 기초체력, 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 독서 공동체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공간은 장소를 제공한다.주 프로그램은 ▶어린이대상 독서프로그램 「온책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최근 아프리카계 미국인 저널리스트이자 사회 평론가인 조지 S. 스카일러의 1931년 발간한 소설 『블랙 노 모어-더 이상 흑인은 없다』를 국내에서 처음 번역 출간한 전북대학교 박재영 교수(사범대 영어교육과)가 미국 흑인 문학의 걸작으로 인정받는 『생의 나락에서 희망을 줍다』를 번역 출간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영국 작가 앤 래드클리프의 1790년 소설인 『시칠리아 로맨스』를 번역 출간한 이후 1년 만에 두 권의 역서(譯書)를 펴낸 것이다.박 교수는 유독 인종과 여성 차별 문제 등을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국어국문학과 강사인 윤수하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숨 속의 숨(천년의시작·시작시인선 495)’을 펴냈다고 밝혔다.이번 시집은 윤 시인의 생에 대한 깨달음을 담은 작품으로 독자들을 몸과 마음, 우주의 여정으로 안내하는 작품이다. 시집에 담긴 주제는 시공의 경계, 그리고 내적 고통과의 대면이다. 윤수하 시인은 시를 통해 살면서 겪는 고통을 대면하고자 하며 그 속에서 회복과 극복을 모색한다.윤수하 시인이 포착하고 있는 ‘숨 속의 숨’은 현순영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삶을 자신과 온갖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인문학연구소 김지율 학술연구교수가 고향 ‘진주’의 장소에 대한 책 ≪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로토피아≫(국학자료원, 420쪽)를 출간했다고 밝혔다.김지율 학술연구교수는 자신의 시와 연구의 뿌리이자 출발인 ‘진주’의 역사와 내밀한 이야기를 진주 곳곳의 ‘장소’를 통해 전한다. 하나의 장소를 기억하고 그곳에서 치열하게 사는 이들과 기억을 나누는 일, 말하자면 그들이 그 장소에서 이룬 삶의 무늬가 바로 시이고 문학임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몇 년간 심혈을 기울인 이 책은 남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구립상림도서관(관장: 강현구)이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하여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책나래 서비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다.책나래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은평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구립상림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모은 ‘2024년 달라지는 광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열린소통 ▲복지건강 ▲경제일자리 ▲문화교육 ▲안전환경 ▲생활정보의 6개 분야에서 총 72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먼저, 쓰레기 수거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격일로 수거했던 쓰레기를 주 6일로 확대하여 주민 편의를 향상시켰다. 수수료가 없는 소형가전 배출의 경우 앞으로는 신고필증 부착하지 않아도 된다.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구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