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경진건 칼럼니스트] 책 한 권을 자신에게 도움이 되게 읽는 데는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하나는 끝까지 읽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제대로 읽는 것이다.‘끝까지 읽는 다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는 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이 찾고 싶어하는 내용을 그 책 안의 내용에서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책의 내용을 끝까지 찾아보며 읽는 다는 것이다.‘제대로 읽는 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의 내용에 맞는 내용을 찾아내고, 자신이 원하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찾아내며 읽는 다는 뜻이다.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끝까지
[한국강사신문 강소정 칼럼니스트] 정상 생리주기는 평균 28일 대략 25~35일사이로 볼 수 있으며 그보다 짧거나 긴 경우는 제대로 배란이 잘 안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배란장애로 인한 월경장애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6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경우 무월경, 생리주기가 35일 이상 길어지는 경우 희발월경, 생리주기가 24일이하로 짧아지는 경우 빈발월경, 불규칙하게 출혈하는 부정출혈 등은 비정상적 월경주기에 해당된다.생리주기는 여성건강의 신호등 역할이 하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에 해당된다면 여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진 않았는지 빠르
[한국강사신문 도영태 칼럼니스트] 혹시 ‘1:72’의 법칙을 아는가?아마 20:80의 법칙(예를 들면 상위20퍼센트의 부자가 전체 부의 80퍼센트를 차지한다)은 알아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좀처럼 찾기 어렵다.‘1:72’의 법칙은 원래 금융부문에서 투자계획을 세우는 것에서 비롯되어 투자 원금 자산이 두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이야기한 말이지만, 언제부터인가 교육 콘텐츠로써 추진과 실행을 강조하는 의미로 부각되어 왔다.즉,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결정하고 72시간(3일)동안 움직이지 않으면(실행하지 않으면)그 성과는 1퍼센트 밖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hostile (형) 적대적인최근 ‘hostile’이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단어인 것 같아 씁쓸하지만 기사문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발음부터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hɑːstl] 혹은 [hɑːstail] 두 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명사형은 ‘hostility’이니 함께 단어가족으로 암기해 두시고. 자주 동반되는 전치사는 ‘to’인데 ‘hostile to A’는 ‘~에 대해 적대적인’의 의미가 되겠습니다. ‘hostile to the change 변화에 대해 적대적인’.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뉴스 기사를 보면 통계자료가 자주 등장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후 걱정에 대한 근거자료와 노후 부부 생활비가 얼마 필요한가 등 설문결과를 제시한다. 통계자료에서는 부부 합산 최소 생활비로 287만 원 정도 필요하다고 말한다.하지만 통계는 통계일 뿐 내 상황과 같을 수는 없다. 현실적이지 않다. 요즘 60대 이후에도 나가는 돈이 상당히 많다.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면 최소 400만 원 이상 필요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노후준비에 대한 연관된 언어를 조사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단어의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우리나라 불교 교리에는 생사의 고해를 건너 열반의 세계에 이르는 실천수행법으로 육바라밀(六波羅蜜)이 있다. 육바라밀은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행(行)에 대한 이야기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나아가는 정진(精進)과, 지혜를 얻고자 마음을 닦고, 생각을 쉬는 선정(禪定)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해 이루고자 한 것들에 대한 목
[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진상'과의 만남, 그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경험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진상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인간관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주요 상황을 중심으로 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진상'첫 번째로, 해당 인물이 다수에게 진상을 떠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동료 A씨가 누구에게나 불만을 지속적으로 토로한다면, 이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불만은 당신이 아니라 그 자신에게 있는 문제일 수 있기 때
세상을 바꾸는 리더의 이미지[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자기를 먼저 닦고 집안을 정제한 다음에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는 이미지 메이킹의 개념(김경호, 2004)과도 비슷하다. 중요한 업무적 계약이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손자병법의 ‘지피지기면 백전백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이 통하듯이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서도 많은 부분이 이와 통한다.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먼저 알아야 하고, 그 다음은 상대방이 어떤 유형인지 알고 응대해야 원활한 소통이나 협상을 이끌어낼 수 있고 원하
[한국강사신문 이지연 칼럼니스트] "브랜딩이란 당신이 인정받고 있고, 사랑받고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긍정적 왜곡을 위해 상대방의 뇌에 조작된 기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때 미래의 당신으로 가는 긴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라는 브랜드다." - 당신의 인생 푯대, 북극성은 당신의 처진 고개를 들어 45도 이상 각도를 유지하고 멀리 바라보아야만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혹은 하늘에서 찾을 수 없는 날이 있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미래 모습에 대한 확신을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verdict (명) 평결‘verdict’는 법정 용어인데요. 배심원단 혹은 판사에 의한 판결 즉, ‘평결’의 의미입니다. 법정 영화나 기사문에서 자주 듣고 볼 수 있는 단어이니 암기해 두면 좋겠습니다. 주로 ‘reach(= arrive at) a verdict 평결에 이르다/도달하다’ 혹은 ‘deliver/return/give a verdict 평결을 내리다’ 의 말뭉치로 자주 사용되는데 전체를 외워 두면 편리하지요. 참고로 ‘deliver’에는 ‘provide’의 의미가 있어서 ‘de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