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신지영 칼럼니스트]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면 배란장애, 인슐린 저항성, 안드로겐호르몬 과다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들을 호소할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환자의 10명 중 6명이 호소하는 월경장애는 한 번의 생리 주기에 하나씩 자라야 할 난포가 한꺼번에 여러 개 자라나면서 난자의 배란이 잘되지 않고 생리주기가 깨져 희발월경, 무월경, 부정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배란장애로 인해 난임으로 이어지기도 해 임신문제로 고통받기도 하며 다낭성난소증후군환자는 호르몬 불균형과 내분비이상을 겪을 수 있다. 안드로겐이라는
[한국강사신문 전민경 칼럼니스트] 1인 기업이라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 직장인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회사를 다니고 있을 때 창업 아이템을 미리 선택해서, 퇴사전에 창업준비를 병행하는 직장인이 있는가 하면, 어떤 준비도 없이 퇴사를 한 후 1인 기업을 창업하는 직장인이 있다.하지만, 나는 성공적인 1인 기업을 하고 싶다면 퇴사하기 전에 원하는 것을 확실히 정해서 회사 일과 창업 준비를 병행하고, 퇴사 후에는 기존에 구축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방법은 퇴사 후에 1인 기업가로서의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한국강사신문 박지연 칼럼니스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을 맞이했다. 똑똑하지만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로펌 생활에 관한 내용으로, 시청률이 17.5%에 달할 정도다. 그만큼 명대사도 많았던 것 같다.“괜찮습니다. 저는 그냥 보통 변호사가 아니니까요.”첫 화에서 우영우가 멘토 변호사에게 답변한 말이다.멘토 변호사는 우영우에게 “외부에서 피고인 피해자 만나는거 어려워. 그냥 보통 변호사들한테도 어려운 일이야.” 라고 말하고는 곧바로 ‘보통 변호사’라는 말은 실례인 것 같다며 사과한다.그때 우영우는 위
[한국강사신문 민현기 칼럼니스트] '학습자'라는 단어의 무게에 대해 알아보자.▣ 무엇이 중요한가?신종 바이러스가 우리 삶을 뒤흔들었던 초기에 있었던 일이다. 멈춰버린 일상, 가정 경제의 심각한 타격으로 혼란을 겪던 때 정부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모두가 지원금의 재원 마련과 지급 시기에 몰두할 때 나는 조금 엉뚱한 상황에 관심을 가졌다. 한 정치인이 이 발언 때문이었다.‘재난 지원금이 아니라 재난 소득을 주어야 합니다.’국민이 낸 세금으로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비용을 주는 것이
[한국강사신문 정인호 칼럼니스트] 나는 며칠 전 오후 3시 40분쯤 모 은행에 갔다가 허탕을 쳤다. ‘코로나19로 영업시간을 한 시간 단축한다’는 안내문엔 오후 3시 30분에 문을 닫는다고 되어 있었다. 실내 마스크를 제외하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전부 완화되고 식당도 영업시간 제한이 풀려 은행도 당연히 예전으로 돌아갔을 줄 알았는데 은행만은 예외였다.은행의 근무시간은 1954년 상업은행, 한일은행, 조흥은행 등 일반 시중은행이 설립될 때부터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였다. 2022년을 기준으로 보면 일부 국민은행의 지점을 제
[한국강사신문 신지영 칼럼니스트] 자궁 경부 이형성증은 사춘기 이후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25~35세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이 원인이며 이형성증이 진행되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기 까지는 평균 10년이 걸린다고 한다.자궁경부이형성증의 1단계에서는 자연 소실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며 3~6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해야 한다. 1단계의 약 13%가 다음 단계로 진행되는데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 다음 단계로 진행할 확률이
[한국강사신문 윤성희 칼럼니스트] 2022년 전국 시청률 17.5%로 성황리에 마친 드라마가 있다. 바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다. 이러한 인기에 주인공 우영우와 관련된 수만은 밈이 생성되고 있다. 그만큼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다는 소리다. 나에게 가장 기억나는 장면은 회사 1층 회전문을 3박자의 왈츠로 지나가는 모습이다. 눈을 살며시 감고 몸을 돌며 발로 박자를 맞추는 모습이 정말 왈츠 그대로였다.왈츠는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된 춤곡이다.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남녀가 한 쌍으로 원을 그리는 댄스 장르다
[한국강사신문 김은아 칼럼니스트] 근육 장애인 학인들과 줌으로 만나는 첫 수업. 나름 상견례 자리인데, 다섯 명 가운데 보이는 얼굴은 둘. 소수가 독수리 오 형제처럼 머리 맞대고 모이는 수업이니 빈자리가 금방 티났다. 얼굴과 얼굴 사이 시커먼 네모 공란들. 가지런한 치열 사이로 빠진 이빨의 빈자리를 보듯 신경이 쓰였다. 가급적 화면을 켜달라고 하니 개인 사정이 있단다.“침대에 누워있는 분들은 화면 켜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참관 중인 협회 간사님이 귀띔했다. 그제야 이해했다. 사는 모양이 다양하듯 배움의 환경도 다를 수 있다고.
[한국강사신문 남인숙 칼럼니스트] Q.저는 어딜 가나 성격 좋다는 말을 듣고 남들이 흔히 말하는 ‘인싸’로 살아왔습니다. 이런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직장 상사와 동료들 사이에서 상황 파악을 못해서 자꾸 실수를 하는데 잘하려고 노력할수록 자꾸 악화되는 것 같습니다. 지적받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위축되고 사회생활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가족들은 제가 굉장히 눈치가 없는 편이라고 하는데 이런 성격도 타고나는 건가요? 아니면 눈치도 배울 수 있는 건가요? 3년차 사회인인데 아직도 적응을
[한국강사신문 윤혜경 칼럼니스트] 자신감과 당당함이 넘치는 사람이자 수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배우 김혜수. 그녀의 스타일에는 시류에 휘둘리지 않는 자기다움이 묻어난다. 그녀는 악세사리로 치장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귀를 뚫지 않아 필요시에만 귀찌를 착용한다고 한다. 요즘 연예인이 추구하는 슬림함과는 차이가 있는 볼륨감 있는 체형을 유지하면서 이를 드러내는 데에도 주저함이 없다.‘김혜수’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엣지’다. 영어 엣지(Edge)의 원뜻은 ‘날카로움’, ‘뾰족함’, ‘각이 섬’, ‘모서리’, ‘(칼)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