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정수 칼럼니스트] 창업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창업은 시간과 예산이 필요하다. 또한 관련 아이템에 대한 시장조사와 철저한 경쟁업체의 분석도 필요하다. 이렇게 철저히 준비하더라도 다양한 시장 환경에 따른 변수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초기 창업자는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하여 예상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특히, 온라인 창업은 오프라인 창업과 달리 시장의 범위가 넓다. 더욱 철저한 시장조사와 창업 전에는 객관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고객과 아이템 그리고 경쟁업체 등
[한국강사신문 위현정 칼럼니스트] 최근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업 도전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면서 창의융합형 인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창의융합형 인재란 인문, 사회, 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사람을 뜻하는데 ‘문제해결력’이란 키워드와 높은 연관성을 갖는다.4차산업혁명은 물론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으로서의 창의융합형 인재는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으로 보다 구체화할 수
[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 손만 씻어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나쁜 일을 하다가 개과천선하고 싶다면 이런 말을 하죠. "나 손 씻었어" 실제로 이것이 심리학과 연관이 있는 이야기입니다.사회 심리학자 존바그(John Bargh)는 실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A그룹은 과거의 잘못된 이야기를 해서 죄의식을 느끼게 한 다음 손을 씻게 합니다. B그룹은 죄의식을 느끼게 했지만, 손을 씻지 않았습니다. 이후 일정 동일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상담했더니 A그룹의 죄의식이 더 떨어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손을 씻으면서 마음을 씻은
[한국강사신문 윤성희 칼럼니스트] 학창시절,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걱정했던 적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클래식 피아노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곤 했다. 20년 전과 바뀐 것이라고는 MP3기기에서 스마트폰으로 기종 변경이 된 것 정도랄까. 사람들은 아직도 바흐와 헨델의 곡을 좋아한다. 지금도 드라마나 영화 배경음악으로 그들의 곡들이 흘러나온다.몇 세기나 지난 현재에도 통하는 감성이라니 대단하다. 바흐와 헨델의 삶을 살펴보면 배울 점이 많다. 바흐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딛고 일어섰다. 헨델은 초기 음악 사업의 실패를 이겨
[한국강사신문 박미애 칼럼니스트]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어려운 이유는 판매중인 상품을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품을 그대로 찍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상품을 콘텐츠화’ 해야 한다.인스타그램에서는 모든 비즈니스 업종에 동일한 콘텐츠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비즈니스를 크게 2개 분류로 나누어 보면 인스타그램 콘텐츠 전략을 살펴보자.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업종 &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업종각 업종에 따라 인스타그램 콘텐츠 전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업종에 따라 달라지는 성공하는
[한국강사신문 김은아 칼럼니스트] 글쓰기 수업에서 학인의 글을 읽을 때면 그와 거리를 둔다. 만난 적도 없고 전혀 알지 못하는 생면부지의 독자가 되어야( 그 사람이 아니라)오로지 글만 바라볼 수 있으므로. 타인의 글을 감상하는 시선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이른 아침 카톡이 울렸다. 과제 제출을 기다리던 나는 ‘올 것이 드디어 왔구나.’하고 눈이 번쩍 떠졌다. 누워 자던 강아지가 현관 밖의 소리만으로도 번뜩 일어나듯, 몸을 기민하게 움직여 책상 앞에 앉았다. 잠을 설치고 글자와 사투를 벌이다가 끝내 마침표를 찍은 한 편의 에세이일 것이
[한국강사신문 유영만 칼럼니스트] 마이클 폴라니에 따르면 과학자가 하는 일은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한 채 제3자의 자세로 섬에 머물며 관조하는 게 아닙니다. 과학 연구는 뜨거운 열정과 정서적 몰입으로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예술적 작업입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실증과학은 이런 과학적 발견을 편파적 의견이 개입되어 오염된 것으로 간주하지요. 이런 관점에 우리 모두는 ‘싫증’을 내야 합니다. 모든 탐구는 탐구 주체의 열정과 신념과 가치판단이 강하게 개입하는 예술적 창작 과정입니다.폴라니가 과학은 예술적 작품이라고 선동하는 이유도 여기에
[한국강사신문 신지영 칼럼니스트]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5-10%에서 발생하는 내분비질환이다. 초음파 검사상 난포가 12개 이상 관찰되고, 생리불순, 부정출혈, 무월경 등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보통 청소년기에 시작되어 성인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정상 생리주기에서 벗어난 부정출혈, 21일 이하로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35일 이상 생리주기가 길어지는 것이 반복되는 경우,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무월경인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다낭성난소증후군의 또 다른 증상은 고안드로겐혈증인데 고안드로겐혈증은 남성
[한국강사신문 김형환 칼럼니스트] Q. 영업만 13년째인 직장인입니다.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이 영업이라더니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그 어려움을 피부로 실감하는 듯합니다. 모든 조건이 다 맞아도 1%만 부족하면 그 동안 쌓아놓았던 공은 한 번에 물거품이 되는 “영업”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한숨이 나오네요.올해 들어 벌써 많은 동료들이 영업의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고객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으니 하면 할수록 힘이 빠집니다. 다들 원래 영업은 다 그렇다라고 위로하지만 요즘 들어 제 일
[한국강사신문 강은영 칼럼니스트] 나는 어릴 적부터 대식가였다. 오 형제 중 막내였는데 언니 오빠 증언에 의하면 식탐이 대단했다. 밥그릇을 보고 "여기도 비었네, 저기도 비었네" 하는 통에 빈틈이 없었단다. 끼니마다 자기 얼굴만 한 머슴밥을 먹어 치웠다니 지금까지 형제들의 단골 웃음 소재가 될 법도 하다.환경을 탓하고 싶지만, 식탐과 먹성은 타고났나 보다. 자제력이 뛰어난 편인데 음식 앞에선 쉽게 무너지고 먹는 거로 스트레스를 풀곤 했었으니까. 자기 관리에 철저한 내가 가끔 과식하는 걸 변명하자면, 배가 불러도 입이 만족스럽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