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이율 칼럼니스트] 자동차의 왕이라고 일컫는 헨리 포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미래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손발을 묶어놓은 것과 똑같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패란 이전보다 훨씬 풍부한 지식으로 다시 일을 시작하게 만드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일 뿐입니다."흔히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라고 말합니다. 혹시 지금 좌절의 늪에 빠져 있다고 자신을 책망하거나 미워하지 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패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에 따라 보약이 되기
[한국강사신문 유영만 칼럼니스트] ‘살의 아날로그’는 몸으로 느끼는 감촉입니다. 대상에 대한 가장 정직한 느낌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기껏해야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정도까지만 표현이 가능할 뿐이죠. 표현이 불가한 특정한 상황에서 직감적으로 다가온 느낌이나 찰나의 순간에 문득(聞得) 드는 생각,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았던 교훈이나 체험적 노하우를 고스란히 언어로 전환하거나 번역할 수 없습니다. 여전히 몸에 남아 있는 깨달음의 흔적은 언어화를 거부합니다.“우리 섬의 어른들은, 비록 오뉘죽의 맛에 날카롭지는 못했어도, 소금 그
[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내 이름은 리오넬 메시. 내 얘기 한번 들어 볼래? 내가 열한 살 때, 난 내 성장 호르몬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 하지만 난 키가 작은 만큼 더 날쌨고, 공을 절대 공중에 띄우지 않는 나만의 축구 기술을 터득 했어. 이제 난 알아 때로는 나쁜 일이 아주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는 걸.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한동안 TV 전파를 탔던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이다. 리오넬 메시의 유년 시절에 대해 읍조리며, 잔잔하게 표현되는 영상은 가슴 한구석을 찡하게 만든다. 왜일까? 비밀은 그의
[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지만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과정인 것이다. 사람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한다.단순히 정보를 전달 하는게 아니라 그것을 쉽게 이해시키고, 기억하게 하고, 정서적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 도구인 셈이다. 그
[한국강사신문 신지영 칼럼니스트] 최근 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진단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내 상피세포조직이 비정상적인 세포로 변형되는 것으로 10~20년에 걸쳐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방치하면 안된다.자궁경부이형성증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 세포가 변형된 상태를 의미한다. 세포의 변형 정도와 침범 범위가 클수록 악화된 상태로 보며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많이 발견되고, 검사는 병변 부위의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폐경 전후의 50세 전후
[한국강사신문 김형환 칼럼니스트] 어렵게 취업을 했어도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인생의 목표가 취업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 다음의 목표를 정하고 계신가요? 어떤 꿈을 갖고 계신가요? 그 방향을 향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실까요? 자신을 돌아보며 나에게 “북극성”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시겠습니까?사실 인생을 살면서 목표나 비전 없이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부담 없이 되는대로 사는 대로 살기 원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하지만 방향 없는 삶은 시간을 낭비 하거나 남을 위해 사는 시간만 반복될 뿐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취업
[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설동설”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는가? 한 방송사에서 언급되었던 이 말은 세상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사람들은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의미를 찾고, 부여하며, 인과관계를 만든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즐겨하고 즐겨 듣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주장해 왔다.인지심리학자 로저생크(Roger Schank)는 그의 동료와의 연구에서 인간이 선천적으로 스토리를 이해하도록 만들어 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야기는 지식 축적의 핵심이라고 발표했는데 중요한 정보는 이야기 형태로
[한국강사신문 박지연 칼럼니스트]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캐릭터들 각각의 이야기가 옴니버스(omnibus)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으며,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된다. 제주의 푸른 바다와 자연경관, 정겨운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다.4회차를 기준으로 시청률이 9.2%에 달할 만큼 제법 인기를 얻고 있는 듯하다. 그 비결은 풍성한 배우진, 매력 있고 흡입력이 있는 내용 전개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제주’가 배경이라는 점도 한몫을 하
[한국강사신문 김형환 칼럼니스트] Q. “왜 저는 생각은 많은데 실행력이 부족할까요?”비즈니스 상담에서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찬찬히 살펴보지만 그 분은 이미 열정도 넘치고 의욕도 있습니다. 사업에 있어 두려움을 가지시는 분도 결코 아닙니다. 이미 꽉 차있는 자신감도 보입니다. 그런 분이 왜 마음만 굴뚝이고 실행력이 부족할까요?사실 우리 주변에 보면 이런 분이 적잖이 많습니다. 계획도 철저히 세웁니다. 준비도 철저히 합니다. 그의 말에서 흘러나온 결심의 선언도 남다릅니다. 하지만 막상 실행을 해야 할 시점이
[한국강사신문 오명호 칼럼니스트] ‘지는 게 이기는 거’라는 말이 있다. 친구와 싸워 코피를 터뜨렸는데 병원비를 물어줘야 한다면 결국 이긴 게 아니라는 뜻이다. 주말 집안일을 누가 할 것이냐를 두고 아내와 협상을 벌여 이겼는데, 난데없이 다음 달부터 용돈을 깎겠다고 나온다면 이긴 게 이긴 게 아니라는 소리다.그렇다. 앞뒤 사정 안 가리고 승부에 집착하면 오히려 더 큰 화를 부른다. 별거 아닌 일로 옥신각신 시비를 가리기보다 너그럽게 양보하는 것이 현명할 때가 많다.그렇다면 매번 인심 써가면서 양보하는 게 협상을 잘하는 것일까?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