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최성남 칼럼니스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중대재해처벌법 제1조(목적)).중대재해처벌법에서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의 책임을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로 구분하고 있는데, 중대시민재해의 예방에 관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의
[한국강사신문 정인호 칼럼니스트] 전 세계 주류판매량 1위는 어떤 술일까? 2020년 세계주류 판매순위를 살펴보면 부동의 1위는 바로 한국의 진로소주다. 진로소주는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세계판매량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으며, 볼륨도 다른 제품의 몇 배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그렇다면 한국 남성들의 대표적인 취미는 뭘까? 개별적으로 소소한 취미는 있겠지만 대한민국 남성들의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취미는 술이 아닐까. 집단주의적 문화에 익숙한 대한민국 국민은 2명
[한국강사신문 박희준 칼럼니스트] 어깨 영역 운동으로 가슴과 어깨, 등 부위가 풀리면 뒤 깍지 맵시자세가 잘 되고, ‘옆구리 펴기’로 척추측만까지 어느 정도 해결하고 나면 온몸을 푸 는 ‘온몸 비틀기’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맵시 만들기로 벽서기와 맵시자 세가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시행하는 ‘온몸 비틀기’는 발가락부터 발 허리 → 발목 → 무릎 → 고관절 → 골반 → 허리 → 등뼈·가슴 → 어깨· 팔 → 손 → 목 → 머리까지 한 번에 푸는 원리로 되어 있다.관절이 부정렬되면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 건, 근육이 경직되고
[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이봐, 해봤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 많은 이들은 아직도 그의 도전정신을 치하하며 그리워한다. 누구일까? 그렇다. 현대그룹을 일구어낸 정주영 회장을 한마디로 설명하는 문구다. 한쪽에서는 저 성장기를 운운하며, 또 한쪽에서는 창업을 종용하며, 이 말을 언급한다. “이봐, 해봤어? 일단 해보고 말을 해!”기업을 이끌고 가는 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기업가 정신”이다. 사람 몸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이봐, 해봤어?”는 기업가 정신을 보여주는 단적인 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의미
[한국강사신문 강은영 칼럼니스트] 얼마 전 기사에서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이야기를 접했다. TV 방송에 출연해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 자라면서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를 받았다고 고백한 것이다. 유년 시절에는 뇌가 멍든 것처럼 멍했고 초등학교 때까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세상이 다 가짜라는 생각에 친구들과도 잘 지내지 못한 채 음악과 책으로 도피를 했다. 그녀는 성인이 되어서도 아버지로 받은 아픔을 간직한 채 자기 파괴적이고 폭력적이었던 성향을 음악으로 표출해 오고 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겪
[한국강사신문 강래경 칼럼니스트] 안성에 있는 N교육원에 처음 강의를 갔을 때 일이다. 장기간 교육 중이라 인사를 하고 나서 ‘오늘이 몇 주째냐?’고 물었다. 9주차라고 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교육을 받는지 몰랐다. 그런데도 지치지 않은 모습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우며 강의를 시작하였다.교육은 별 탈 없이 끝났다. 처음 맺은 인연을 잘 마무리했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담당자와 인사하고 나오려는데, 담당자가 ‘장기간 교육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면서 정색을 했다. 당황스러웠지만 뭐라 할 말이 없어서 멍하니 바라만 보았다.이
[한국강사신문 김이율 칼럼니스트] 아픔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뭘까요? ‘왜 하필 나에게, 남들은 멀쩡한데 왜 나한테!’ 억울함이 마음의 분노를 일으키고 짜증과 절망이 마음의 우울감을 불러들입니다.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그 원인을 찾고자 지난날을 두리번거립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은 빼놓고 다른 사람의 잘못에서 그 원인을 찾는 습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거죠. 그때 그가 나한테 조심히 좀 대했다면, 그때 그가 그 일을 시키지 않았다면, 그때 그가 그곳에 오라고
[한국강사신문 유영만 칼럼니스트] 언어가 틀에 박히면 생각도 틀에 박혀서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생각은 불가능합니다. 타성에 젖은 언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동원하는 언어의 틀에 갇힙니다. 언어적 점성(粘性)이 생겨서 다르게 생각하는 길을 원천 봉쇄당하지요. 언어적 점성이라 함은 귀뚜라미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으레 ‘귀뚤귀뚤’이라는 의성어가 연상되는 현상 같은 것이지요. 언어적 점성이 생기면 웬만한 노력으로는 그 점성을 깨고 다른 언어를 연상할 수 없습니다.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언어적 점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표
[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우리 동네에 있는 한 골목에는 대조적인 고기 전문 식당 두 군데가 있다. 평소 출퇴근길에 드나들며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데 한 식당은 기다렸다 먹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은데, 신기할 정도로 바로 옆 식당은 텅텅 비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보곤 한다.하루는 아이들과 저녁 먹으러 나가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장사가 잘되는 집에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적어도 20~30분 정도는 족히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큰아이 학원 시간 맞추느라 급한 마음에 바로 옆집 식당으로 들어갔다.‘손님이 왜 이렇게 없지?’
[한국강사신문 최성남 칼럼니스트] 지난 1월 29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에서 발생한 중대 재해로 삼표산업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입건 대상이 되었다. 노동부 근로감독관들은 “안전 체계의 적법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고 발생 이후 삼표산업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으로 처벌받는 1호 기업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고용노동부의 『2020 산업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20년 기준요양 재해자 수는 108,379명으로 산업별 요양재해자 분포는 다음 그래프와 같다.최근 10년간 사고사망자 발생 추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