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실패에도 똑똑한 실패가 있다? 뭔가 낯설다. 어법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실패란 굴욕감, 패배감, 좌절, 창피함 등의 용어를 등반하기 때문이다.어느 누구도 실패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로 유명하다지만 그리 썩 기분이 좋지는 않다. 그런데 실패에도 똑똑한 실패가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 하버드대 "에드먼슨(Edmonson)" 교수가 그 장본인 이다. 그는 똑똑한 실패를 “지식기반을 넓히거나 가능성을 조사하는 실험, 혹은 정교한
[한국강사신문 강래경 칼럼니스트] 꿀에 설탕을 넣으면 훨씬 달지만 반대로 쓴맛의 재료를 섞으면 단맛이 반감된다. 마찬가지로 강의를 잘하는 것만으로 좋은 평판을 유지하기는 힘들다. 작은 행동 하나에도 신경 쓰고 말 한마디에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특히 동료 강사들로부터의 평판은 일은 물론 인간관계의 밑천이다. 따라서 같은 일을 하는 강사들과 교류 자체가 없거나 지나친 경쟁심으로 비판적 평가를 하게 되면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강사들끼리 모이는 자리에서도 ‘이 바닥이 그렇지’ ‘강사료도 적은데 대충해’ ‘보따리장수
[한국강사신문 강은영 칼럼니스트] 나는 평소 말이 빠르고 행동이 빠릿빠릿하다. 서둘러 움직이는 탓에 지갑, 휴대폰 등 소지품을 종종 잃어버리곤 한다. 어딜 가나 약속 장소에 미리 도착해 있어야 안심이 된다. 이렇듯 급한 성격에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강해서 마음먹은 일에 열과 성을 다한다. 그러다 보니 뭘 하든 열정을 쏟아부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내려고 했고 꾸준히 해온 건 별로 없었다. 오랫동안 '나는 끈기가 부족하구나' 여기며 살아온 것이다. "짧고 굵게-가늘고 길게"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망설임 없이 '짧고 굵게'를 선택했었
[한국강사신문 김이율 칼럼니스트] 슬픔의 낭떠러지에 선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삶의 미련이 없었습니다. 이대로 죽자 맘먹었습니다. 그런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 마지막으로 묻자.’ 여인은 현인을 찾아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습니다.“왜 이렇게 제 삶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는 걸까요?”그러자 현인은 여인에게 이런 주문을 했습니다.“그 답을 알려주겠습니다. 그 전에 할 일이 있습니다.”“그게 뭔가요?”“슬픔이 없는 집에 가서 그 집의 숟가락을 가져오십시오.”여인은 이 집 저 집을 기웃거렸습니다. 그런데 슬픔이 없는
[한국강사신문 정인호 칼럼니스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2년 1월 26일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숫자가 13,01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만 명 대의 확진자 발생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737일 만이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를 확인한 2021년 12월 1일 이후 56일 만이다2년 전인 2020년 3월 대구에서 종교단체 발 코로나19가 폭증하여 한 달 누계기준 확진자가 7,600명 이상 발생하면서
[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신뢰받는 브랜드 이미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쉽게 얻어내는 마력이 있다. 예를 들어 한우 하면 ‘○○한우’를 찾고, 감귤 하면 ‘○○감귤’, 인삼 하면 ‘○○인삼’을 찾는다. 흔히 ‘원조’라고 불리는 것들을 소비자들은 더 신뢰하게 되는 것이 사회심리 현상 중 하나다.명품 브랜드 제품은 세계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명품에 대한 선호도나 구매율이 높다. 특별한 날에 백화점에 가보면, 명품 브랜드 매장에는 물건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쉽게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칼럼니스트]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별일도 아닌데 불같이 화내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보는 이도 불편하지만, 막상 화를 낸 당사자도 시간이 지나 감정이 가라앉으면 후회와 죄책감에 힘들어합니다. 또는 자신이 화를 낸 것은 정당하다며 구구절절 이유를 들어 합리화하기도 하죠. 누구나 화를 내는 이유는 있습니다. 부하 직원이 시킨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거나, 친구가 나를 무시한다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부딪히고는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등 다양한 일이 화를 내게
[한국강사신문 정인호 칼럼니스트] 2016년 1월 22일 설립된 카카오뱅크는 2020년 말 기준 은행 앱 월간 순 이용자 수(MAU) 1위를 차지, 1,490만 명 이상의 고객과 수신 규모 23.5조 원, 여신 규모 20.3조 원을 달성했다. 2021년 상반기에는 1,338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년도 상반기 영업이익 또한 가뿐히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저, 최고 대출이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등 자사 플랫폼을 활용하여
[한국강사신문 유영만 칼럼니스트] 저는 전복의 철학자 니체로 인해 네 번의 전복을 경험했습니다.첫 번째는 이성을 지배하는 근원적인 힘이 뇌력이 아니라 체력임을 깨달은 사건입니다. 유학 시절 저는 뇌력도 체력 없이는 발휘하기 힘들다는 점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신체를 단련하기 시작해서 별일이 없는 한 지금까지도 밥 먹듯이 운동을 하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사유의 혁명은 신체성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신체의 혁명이 사고방식의 혁명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뇌력은 체력에서 나온다는 확신도 이
[한국강사신문 박희준 칼럼니스트]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통증과 질병의 원인은 근육의 경직으로부터 시작되고, 그 경직은 부정렬에서 온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인체 부정렬의 주된 원인은 골반이 아닌 어깨에 있으므로 어깨뼈를 정렬시키면 균형 있고 조화로운 건강한 몸이 된다는 것을 말했다.또한 부정렬된 몸은 내 습관과 삶의 태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므로 내 습관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타인에 의해 정렬되는 것은 한시적인 효과에 불과하므로 ‘나만이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