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미지21의 하민회 대표를 만나다

‘아레테세미나’는 다양한 지식을 갖춘 탁월한 인재가 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독서모임이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요즘은 책도 전자책을 선호하는 디지털 시대다. 하지만 종이책을 읽으며 아날로그 감성으로 돌아가려는 모임이 있어 화제다.

25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주)이미지21 하민회 대표를 만났다. 하민회 대표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선정해 ‘아레테세미나’란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아레테’란 그리스어인 ‘arete’를 의미한다. 철학용어로 ‘사람이나 사물이 지닌 뛰어남, 기량, 그리고 인간의 도덕적 탁월성’ 등을 뜻한다.
 

다채로운 분야의 서적을 선정해 매월 4주차 수요일 저녁 7시에 청담동에 위치한 (주)이미지21에서 진행된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아레테세미나’는 다양한 지식을 갖춘 탁월한 인재가 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한 달에 한 번, 주제를 정해 관련된 명저를 리딩 멘토와 함께 읽고, 다양한 사례와 브리핑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학습 네트워크다. 

다양한 지식과 지혜, 각양각색의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레테세미나는 시작한지 벌써 3년이 지났다. 다채로운 분야의 서적을 선정해 매월 4주차 수요일 저녁 7시에 (주)이미지21에서 진행된다. 진행방식은 하민회 대표 스스로 리딩 멘토가 되어 진행할 때도 있고, 저자 직강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민회 대표의 인터뷰 모습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하민회 대표는 “아레테세미나가 젊은 층 중심으로 발표하고 다양한 계층이 토론하는 문화로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는 지식의 공유뿐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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