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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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석우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대학교육혁신본부 지역인재교육센터가 우수 지역인재의 취업 및 창업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교육혁신본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6월 22일(수) 오후 1시, 더본 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대표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여대학 재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외식 창업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종원 대표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외식 창업 성공을 위한 전략 강의와 창업전략 멘토링, 외식산업 취업 및 창업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충남대와 예산군, 더본코리아가 체결한 업무 협약 중 ‘지역통합캠퍼스(RIC) 프로그램’을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통합캠퍼스(RIC) 프로그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및 현장실무 교육, 지역특성화 취·창업 교육, 산업전환 대응교육, ESG연계 교육, 지역문화 이해교육 등 다양한 지역 특화 교육 등 지역통합교육(RIE)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육혁신본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예산군과 더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통합캠퍼스(RIC) 운영함으로써 지역가치사슬 구축 및 예산지역 거주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인재교육센터 이후승 센터장은 “RIC(예산군) 협약기관인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들려준 외식 창업 성공 신화는 지역 외식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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