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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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지난 6월 16일(목)자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우수’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대학교는 국민대학교를 주관하는 미래자동차 분야 참여대학으로 C-track, 국내유일의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편성,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운영, 미래자동차공학과 개설과 미래자동차융합전공을 신설로 교육을 내실화하는 한편 충북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와의 MOU 체결, 공동활용대학으로 한국교통대학교와 MOU 체결 등 외부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부터 올해까지의 성과를 평가하는 1차 단계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나아가 우리 컨소시엄이 전체 8개 분야 컨소시엄 중 ‘매우우수’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미래자동차분야 컨소시엄은 인센티브로 10억 원을 받는다.

김곤우 충북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충북대가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올해 사업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우수한 인재 양성과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은 8개의 신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신산업)에 대해 표준 교과목을 구성하여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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