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혜, 전석순, 정민아, 이상민, 이지니, 장도영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문학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문학작가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홍인혜, 전석순, 정민아, 이상민, 이지니, 장도영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문학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되었다. 이 도서는 그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문학작가가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 준다”

문학작가 어떻게 되었을까?: 현직 문학작가들을 통해 알아보는 리얼 직업 이야기(캠퍼스멘토, 2022.06.20.)』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문학작가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홍인혜, 전석순, 정민아, 이상민, 이지니, 장도영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문학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되었다. 이 도서는 그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간결한 문장을 쓰는 법’은 알려드릴 수 있지만, ‘최초의 그 문장이 떠오르게 하는 법’은 알려드리기 힘들다고 할 수 있죠. 창작의 신은 번개처럼 번쩍이다가 진심으로 사유하는 자의 뇌에 내려와 꽂히는 법이죠. 큐피드의 사랑의 화살처럼.” - 홍인혜 시인

“사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다 보면, 몰랐던 부분이나 뒤에 숨은 이야기와 만나게 된답니다. 또 비슷비슷한 시선보다는 남다른 시선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여기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되죠. 다른 관점이 새로운 길과 신선한 방향을 잡아줍니다.” - 전석순 소설가

“여행 중이나 혹은 일상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다루며 그 속에서 깨달은 내용을 글로 풀어내는 일은 흥미로운 일이죠. 작가에게 필요한 자질은,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쓰는 행위보다는 일상을 살아가는 마음 자세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봐요.” - 정민아 여행작가

“책을 쓰는 데 필요한 자세는, 하루에 책 쓰기에 일정 시간을 반드시 할애해야 한다는 겁니다. 책 을 쓴다는 행위는 독자의 아픔을 깊이 살펴보고 공감하는 여정의 연속이에요. 그런 후에 나를 깊이 성찰하며 펜을 들게 됩니다.” - 이상민 인문학작가

“영혼이 맑은 사람이 글을 썼으면 좋겠어요. 나 혼자만 보는 일기가 아닌, 누군가에게 보이는 글을 쓰기 위해서 저자가 되려는 거잖아요. 단 한 사람이라도 내 글을 본 순간, 공적 글쓰기가 되는 겁니다. 중요한 건 글에서 뿜어지는 향기죠.” - 이지니 수필가

“처음부터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은 없고, 어떤 글이 좋고 나쁘다는 기준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어 떤 것에 대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핸드폰 메모장에라도 간단하게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러한 꾸준한 습관이 훌륭한 글을 만든다고 봐요.” - 장도영 독립출판작가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캠퍼스멘토]
[사진출처=캠퍼스멘토]

저자 김예솔은 진로교육하는 여행작가. ‘모두가 나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인 그녀는 427일 38개국 세계여행 에서 돌아와 작가, 강연가로 활동했다. 언제나 기록으로 성장하고 글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생각하며 시작한 끄적임은 습관이 되어 20대에 책을 출간했다. 출간 후에 3년 동안 전국을 돌며 200개교의 학생을 만나며, 자연스레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서른이 되는 해 ‘진로교육가’로 새로운 도전을 했다.

직업은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여기고, ‘진로’는 학생들이 제한된 환경 속에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그녀는 꿈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주인공으로 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대표저서로는 〈괜찮아 청춘이잖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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