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내:일을 여는 인문학”
비즈니스 모델만 알아도 취업이 쉬워진다? 이경전 교수의 ‘비즈니스 모델의 모든 것’
‘디지털 변화’에 도태되지 않으려면? 김형택 대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진출처=EBS]
[사진출처=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23시 45분 EBS2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서는 이경전 교수의 ‘취업 성공 전략, 비즈니스 모델 A to Z’, 김형택 대표의 ‘생존을 위한 선택,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편이 방송된다.

EBS(사장 김유열)가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과 공동 기획한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강의 콘텐츠’ <내:일을 여는 인문학>이 오는 6월 27일(월)부터 본격적으로 경제·경영·트렌드 분야 강의를 시작한다.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 28명이 출연해 30강 120편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의의 패널로는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이자 방송인 및 통·번역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혜림과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성규가 등장한다.

그 첫 방송은 6월 27일(월)~6월 28일(화), 이경전 교수의 ‘취업 성공 전략, 비즈니스 모델 A to Z’ 편이, 그리고, 6월 29일(수)~6월 30일(목)에는 김형택 대표의 ‘생존을 위한 선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편이 방송된다.

▣ 이경전 교수의 ‘취업 성공 전략, 비즈니스 모델 A to Z’ (6월 27일(월)~28일(화) 방송)

이경전 교수 [사진출처=EBS]
이경전 교수 [사진출처=EBS]

△ 1편. 비즈니스 모델(BM)을 모르고 취업한다고?

비즈니스 모델이란 무엇일까? 창업을 하든, 취업을 하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 없이는 더욱더 어려운 취업 시장. 내가 가고 싶은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면 면접이 훨씬 쉬워지고, 그만큼 취업 성공률도 높아질 수 있다. 비즈니스 모델을 공부하면 지금 당장 좋아 보이는 회사가 아니라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회사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 2편. 토익 앱으로 손정의에게 2000억 투자받다?!

최첨단 신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 성공 사례를 알려준다. AI 인공지능 기술을 어플(APP.)에 도입해서 성공한 사례,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오답 패턴을 90% 이상의 확률로 예측하고, 추천 구조를 토익 문제 시스템에 적용해 사용자의 토익 문제 풀이 성향을 근거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성공한 기업이 있다. 그동안 축구 구단들이 경기 및 훈련 영상 촬영,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활용 등을 각기 다른 분석업체에 의뢰했었지만 ‘비디오 스티칭’과 ‘오브젝트 트래킹’ 기술을 활용해 각 선수의 움직임과 패스, 슈팅 횟수를 기록·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 3편. 도태되지 않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사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떻게 재산권을 보호하면서 더 잘 활용하게 할 것이며, 거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에게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수단이 생기면서 ‘사용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하는 모습도 알려준다.

△ 4편. 취업 시장 생존 전략 : 나만의 비즈니스 모델 찾기

개인에게도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할까? 개인이 비즈니스 모델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취업을 하거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는 것도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수익을 얻어 생존을 하려는 노력이기 때문에 개인의 삶에도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개인의 삶에서 적절한 시기마다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 김형택 대표의 ‘생존을 위한 선택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6월 29일(수)~30일(목) 방송)

김형택 교수 [사진출처=EBS]
김형택 교수 [사진출처=EBS]

△ 1편. 디지털 속에 흡수된 세상: SF 영화가 현실이 되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4차 산업혁명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으로 파국을 맞고 있는 전통기업들이 있다. 도태되지 않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트랜스포메이션을 시도하고 있지만,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성공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 2편.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생존법

10개의 기업 중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으로 살아남은 기업은 오직 3개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서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들에 대해서 알아본다. 전통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알아본다.

△ 3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영향력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어떤 기술이 각광받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취업준비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취업준비생들의 이러한 사고의 전환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4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취업 시장의 변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취업 준비생들의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비즈니스 문화의 변화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이 지원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에 대해서도 알려주고자 한다.

한편, <내:일을 여는 인문학>은 2030 취업준비생은 물론 이직과 전직을 준비하는 4050 중장년층들에게 취업과 이·전직에 도움이 되는 인문학을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나의) 일’(my job) 또는 ‘내일’(tomorrow)이라는 의미로 제작한 취준생 맞춤형 인문학 콘텐츠다. 총 80강좌 320편으로, 각 강좌는 30분 분량의 4편으로 구성했다. 분야는 문학과 역사, 철학 등을 다루는 인문·소양 34강(136편), 경제·경영·트렌드 30강(120편), 문화·예술 16강(64편)이며 STEP(step.or.kr) 사이트에서 320편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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