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숙 비즈니스 스쿨의 남미숙 원장
남미숙 비즈니스 스쿨의 남미숙 원장

[한국강사신문 김지훈 기자] 중국어 교육 전문기관 ‘남미숙 중국어 강남학원’이 주관하는 ‘남미숙 비즈니스 스쿨’에서 오는 7월 7일(목), 중국어 역량과 기업 채용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미술 비즈니스 스쿨이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릴레이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및 한국표준협회장을 역임한 씨지앤율촌전력/씨지앤대산전력의 이상진 대표와 중국 은행이자 국영 상업은행인 중국은행(Bank of China) 한국지사의 박지유 인사담당을 초청해 총 3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지유 인사담당자가 실제 채용 사례를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이상진 대표가 자신의 중국어 학습 경험과 국내 기업의 중국어 역량 관련 채용 전망을 안내할 계획이다. 마지막 3부는 궁금한 내용을 즉석에서 질의 답변하는 Q&A의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강은 남미숙 중국어 강남학원의 현장강의와 함께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도 진행된다. 전국 각지는 물론 중국 현지 등 해외에서도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남미숙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지난 6월부터 업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창업과 위챗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의 경우 한동안 후기가 공유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6월 특강 이후에 개설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개설 직후 130명이 넘게 가입하기도 했다.

남미숙 원장은 “이번 특강은 취업을 위해 중국어 역량을 키우고 있는 대학생과 취준생, 그리고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지원자의 시각이 아닌 채용을 하는 주체인 기업의 시각에서 기업의 인재 선발의 니즈와 실제 채용 사례를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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