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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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정보통신팀이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 지난 5월 본교 전용 공간을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모임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과, 동아리, 부서, 연구실 등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상설 랜드를 개설해 입맛대로 공간을 꾸밀 수도 있다. 상설 랜드는 커스텀 이미지를 교체를 통해 학과, 단과대학 또는 동아리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이프랜드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PDF, 영상, 화면공유 등이 가능하며, 올해 안으로 PC 버전, 의상 및 맵 제작 툴, NFT 마켓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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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작년 8월 이프랜드 명륜당에서 세계성균한글백일장을 개최하고, 이어 10월 말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구현한 공간에서 융복합콘텐츠 창작․창업 아이디어톤을 개최해 대표적인 콘텐츠 스타트업 대표들과 참가자들이 만나 고민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누구나 접속해 성균관대를 상징하는 명륜당과 마로니에공원을 배경으로 메타버스 공간을 향유할 수 있고, 아바타 복장으로 유생복과 우리 대학의 학사 졸업복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프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앱 실행 및 회원가입 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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