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동네서점과 도서관 상생프로젝트로 ‘동네서점에서 만나는 저자초청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12월 6일 경인문고 중동점(길주로 272)에서는 『마녀체력』의 이영미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라는 부제로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과 운동을 통해 삶을 돌보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2월 8일에는 신원종서점(소사로 712)에서 『우주에서 온 초대장』의 이은지 작가 강연이 준비돼 있다.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작가의 작품 집필 배경을 소개하고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행성 만들기를 진행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공간인 동네서점으로 찾아감으로써 도서관 기능의 공간을 확장하고 동네서점을 주민들에게 알려 동네서점이 살아나는 작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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