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꾸러미 배부. 독서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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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7월부터 ‘네 살부터 여덟 살까지’라는 주제로 도서관 북스타트(Bookstart)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1992년 영국에서 출범하여 40여 국가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문화운동으로 구미도서관은 지난 6일부터 관내 4~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손수건, 가이드북이 담긴 책 꾸러미를 증정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하였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독서 창작활동 등 찾아가는 책놀이를 통해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팝업북 만들기와 이루리 작가 초청 강연, 그림책 읽어주기 등 체험과 특별강연을 개최하여 생활 속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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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영 주무관은 “도서관의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시의 유아 및 아동들이 책과 친해지고 온 가족이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여 책과 친숙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애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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