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발행인은 ‘한국강사신문 대표가 만난 강사’ 인터뷰로 온택트컨설팅 민문희 대표를 만났다.

민 대표는 학부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경영컨설팅을 전공했다.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 초빙강사, 육군지휘부 초빙강사, METANARA 디렉터, 파이낸스투데이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강의와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온택트컨설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Q. 언제부터 강의를 시작하셨고, 어떤 계기로 하게 되셨는지요?

2015년 지인의 권유로 인권강사교육을 받게 되었어요. 강의를 하러 현장에 가보니 강의에 매력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적성에 맞고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2016년 전문적으로 기업강사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죠.

[사진출처=온택트컨설팅]
[사진출처=온택트컨설팅]

교육을 받고나서 첫 강의를 100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눈동자가 모두 보였고 떨림도 있었지만 준비한 내용을 잘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커서 무난하게 잘 해낼 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면서 준비한 강의를 잘 마치고 나면 느껴지는 뿌듯함과 보람이 오늘까지도 강의를 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Q. 강의분야와 강의경력이 궁금합니다.

강의분야는 SNS마케팅,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 컨설팅, 메타버스 비즈니스컨설팅 등의 메타버스 전반, ESG경영전략 리더십, NFT의 개념과 수익구조 등이에요. 출강했던 곳은 삼성중공업,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 긍오공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등 다양한 편입니다.

Q. ‘온택트컨설팅’ 소개 부탁드립니다.

비대면강의법에 관한 강의와 컨설팅, SNS마케팅에 관한 강의와 컨설팅, 메타버스에 관한 강의와 컨설팅을 주로 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 오히려 더욱 중요해진 부분들이라서 코로나 시기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필요한 부분들을 강의나 컨설팅 해드리고 나면 매우 고마워하셔서 할 때 마다 의미 있는 일이 되었죠. 일을 하면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큰 기쁨입니다.

[사진출처=온택트컨설팅]
[사진출처=온택트컨설팅]

Q. SNS 선거전략연구소 부소장직은 어떤 계기로 하게 되셨는지요?

2011년부터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SNS를 활발히 하고 있었고 팔로워들이 꽤 많은 편이었어요. 재미있게 느껴져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고 그 뒤에 각 기관들의 SNS서포터즈단의 강의를 맡아서 강의를 하게 되었죠. 그러다보니 선거관련 일들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죠. 이번 지방선거 때는 국회의 의뢰를 받고 의원보좌관들에게도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어떤 책을 쓰셨나요?

‘SNS선거전략’, ‘4차산업혁명WHY’, ‘블록체인의 미래’ 등의 책을 공동저서로 출간했습니다. 다음번에 단독저서로 책을 낸다면 여유를 가지고 잔잔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집을 써보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대학원에서 전공한 경영컨설팅학 실무를 바탕으로 ESG(친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재무적 성과와 함께 주요 경영 지표로 삼는 경영트렌트에 관한 강의를 사명감을 가지고 해나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롤드 쿠시너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 “인생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목적은 성장하고 나누는 것이다. 인생에서 해 온 모든 일을 되돌아 볼 때, 당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잘하고 그들을 이긴 순간보다 그들의 삶에 기쁨을 준 순간을 회상하며 더 큰 만족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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