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시민기자] 각종 취업과 승진 등에 폭넓게 활용되며 매년 40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국민 역사 시험인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가 시작되었다. 원서접수는 7월 11일 월요일 10시부터 7월 18일 월요일 18시까지, 추가접수는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10시 ~ 7월 25일 월요일 18시까지다. 시험일시는 2022년 8월 6일 토요일이다. 

이번에는 지역별로 일정을 다르게 해서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오늘 12일에는 대전, 세종, 광주, 충남, 충북, 전남, 전북지역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일 화요일 10시부터 13일 수요일 오전 9시까지 가능하다. 상세한 시험장 현황과 시험장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7월 11일에서 7월 12일은 인천, 경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그리고 7월 12일에서 7월 13일은 대전, 세종, 광주,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원서접수를 받고, 7월 13일에서 7월 14일은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지역이며, 7월 14일에서 7월 15일은 서울, 강원, 제주지역, 마지막 7월 15일에서 7월 18일은 전지역 원서접수 가능하다. 시도별 해당 원서 접수일에만 접수할 수 있으며, 원수 접수 기간내 변경은 불가능하니 신중히 지원해야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시간과 응시수수료 및 대상자에 대해서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특히 시험 종류에 따라 시험시간 소요시간이 달라지니 확인하길 바란다.

심화 시험의 경우엔 총 소요시간은 80분으로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다. 

[출처=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처=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시험의 경우엔 총 소요시간은 70분으로 상세내용은 아래과 같다.

[출처=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처=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대상자는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도 가능)이면 가능하며, 학국사 학습자, 상급 학교 진학 희망자 또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취업 및 해외 유학 희망자 등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수수료의 경우엔 심화시험(1급,2급,3급)의 경우엔 22,000원이다. 기본시험(4급,5급,6급)은 18,000원이다.

시험평가는 심화과정과 기본과정 모두 100점 만점이다. 심화 과정은 50문항(5지 택1형)으로 1급 80점 이상, 2급은 70점~ 79점, 3급은 60점~ 69점으로 나뉜다. 그리고 기본 과정은 50문항(4지 택1형)으로 4급은 80점 이상, 5급은 70점 ~ 79점, 6급은 60점 ~ 69점으로 등급으로 나뉜다.

2021년부터 심화 (1급 ~ 3급), 기본 (4급 ~ 6급)의 2가지 종류로 개편되었다. 심화 과정은 한국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개념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 한국사의 흐름 속에서 시대적 상황 및 쟁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반면 기본과정은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바탕으로 한국사의 필수 지식과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성적통지 방법은 응시자가 인터넷 성적 조회 및 성적통지서, 인증서로 출력이 가능하다. 별도의 성적통지서,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는다. 이전에 희망자에 한해 발급하던 인증카드는 제 8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부터 발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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