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0~12시 한우리홀에서 ‘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전문교육기관인 ‘자람가족학교’와 함께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0~12시 한우리홀(소방서 4층)에서 아동기에 접어드는 자녀를 위해 그리고 부모인 나를 위해 꼭 생각해보고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람가족학교 이성아 강사가 ‘종로구 초등준비 부모교육’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먼저 ‘초등부모 탐구생활’로 자녀가 초등학생이 된다는 것, 내가 학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와 발달특징을 알아보고, 다음은 ‘공부 잘하는 1학년? 부지런한 1학년!’으로 아동기에 형성되는 근면성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다.

교육은 참여자 중심, 사례 중심의 학부모와 강사의 소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초등학생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02-2148-1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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