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3일(토)과 24일(일) 22시 30분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감독, 극본 최경미 작가)> 15회와 16회(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지난 14회 방송 시청률은 2.5%(닐슨코리아)이다. 최고 시청률은 10회 방송으로 시청률 2.8%(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1회 방송 시청률은 2.7%(닐슨코리아)이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출연진으로 염정아(어용미 역), 전소민(안인경 역), 김재화(맹수자 역), 이무생(이영신 역), 나인우(이두영 역), 장신영(금잔디 역), 김태우(진성우 역), 송재희, 김인권, 윤경호, 갈소원, 김시하, 고인범, 권영찬, 오승윤 등이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드라마의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타임라인, 등장인물, 방송시간, 관련앨범(OST), 인물관계도 뿐만아니라 작가, 제작발표회, 몇부작, 줄거리와 결말,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작품, 촬영지와 세트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클리닝 업'이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긴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싹쓸이단’ 어용미(염정아), 안인경(전소민), 맹수자(김재화)에게 폭풍우가 몰려 오고 있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위험도 무릅쓰고 주식 전쟁에 뛰어든 세 사람이 바라던 바를 이룰 수 있을지 남은 2회에 궁금증이 상승하는 대목이다. 이에 ‘싹쓸이단’으로 활약 중인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직접 15-16회 관전 포인트를 전해왔다.

용미의 꿈은 돈 걱정 없이 두 딸들과 함께 살 드림 하우스를 장만하는 것이다. 인경과 수자에게도 이루고 싶은 각자의 꿈과 목표가 있다. 세 사람도 바로 이 부분에 주목했다. “‘싹쓸이단’ 3인방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벗어나 저마다 품고 있는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해 온 것.

하지만 ‘행복한 삶’을 좇아 온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절망이었다. 그저 남들 만큼만 살기 위해 여기까지 쉼 없이 달려 왔던 용미는 끝없는 사막에서 헤매고 있다. 내부자 거래를 그만 두기로 다짐한 순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캡틴 송우창(송영창)이 살아 돌아 왔고, 한층 더 강력해진 독기를 장착한 그는 딸 진연아(갈소원)에게까지 접근했다.

딸을 약점 삼아 용미를 자신이 만든 장기판의 말로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염정아가 “쉼 없이 달려 왔던 용미의 사건, 사고들이 어떤 결말로 귀결될지, 집중해서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관전 포인트를 전한 이유였다.

전소민은 “인경과 ‘썸남’ 이두영(나인우)과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짚었다. ‘맹’한 매력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순수 커플 앞에 위기가 닥쳤기 때문. 시작은 인경이 뒤늦게 돈의 맛을 보면서부터였다. “누구랑 먹는 게 중요하다”는 두영과 달리 인경은 레스토랑에서 비싼 밥을 먹고 싶었고, 명품 선물도 거리낌없이 건넸다. 그렇게 열망했던 커피 트럭의 꿈도 접었다. 더 폼 나는 일을 하기 위해서였다.

두영이 인경을 위해 밤낮없이 커피 트럭을 만들고 있었다는 걸 그녀만 몰랐다. 그렇게 점점 인경에게 실망한 두영의 썸 종료 선언까지 예고되면서, ‘맹맹 커플’은 이대로 종지부를 찍게 되는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검은 구름은 수자에게도 드리우고 있다. 그녀는 아들 정근우(권지우)의 유학비를 날렸다는 이유 하나로 가족들에게서 홀대를 받았다. 가족들 중 누구도 수자의 생일을 몰랐고, 심지어 그날 수자만 쏙 빼놓고 외식을 나갔다. 자신이 심했다는 것을 자각한 근우가 엄마에게 사과하며 갈등이 해소되나 싶었는데, 또다른 시한폭탄이 예고됐다. 검사를 꿈꾸고 있는 근우에게 내부자 거래 정황을 들키고 만 것.

이에 대해 김재화는 “수자는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지만, 가족들은 그런 수자의 맘을 몰라준다. 아들과 남편(고인범)에게서 인정 받는 엄마와 아내가 될 수 있을지, 가족들의 홀대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드리마 ‘클리닝 업’의 기획의도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드라마 ‘클리닝 업’은 청소(cleaning up)부들이 주식 내부자 거래를 통해 거액(cleaning up)을 버는 여성 케이퍼 물이다. 여의도 고층 빌딩에는 고학력, 고소득, 고스펙의 화이트칼라만 있는 건 아니다. 생활영어라곤 ‘하우아유, 파인 땡큐 앤드유’를 한 세트로 아는 짧은 가방끈에, 졸라맨 허리띠를 반 눈금 더 졸라매도 가난한 주머니 사정, 스펙은 음.... 카펫 얼룩빼기 대략 2급, 종량제 봉투 ‘누가 누가 많이 담나’ 대충 5급, 옷 각 잡아 개기, 뭐 3급? 국가 비공인 자격증만 보유한, 불가촉천민 ‘하청청소부!’

그들로 말하자면, 건물 곳곳을 프리패스하며 직원들의 커피 취향, 지난 주말에 다녀온 모텔 이름, 신발 사이즈, 매우 은밀한 사생활까지 꿰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경계하지 않는, 건물 안 투명 인간들이다.

책상 위에 묻은 커피 얼룩보다 더 하찮게 여겨, 자신들의 각종 극비 정보들을 방심했고, 무시한 결과, 그녀들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내부자 거래)가 된다. ‘주식(主食)은 밥’인 줄만 알았던 재테크 무식자들이 ‘주식(株式)으로 주머니 속 쌈짓돈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다는 걸 각성한, 증권 범죄자로 변모할 예정이시란다.

이 드라마는 한마디로 청소(cleaning up)를 하다 우연히 내부자 거래 정보를 듣게 되면서 주식 범죄에 투신해 거액(cleaning up)을 거둬들이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다. ‘누구나’ 꿈꾸지만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지점의 욕망!

▣ 드리마 ‘클리닝 업’의 회차정보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11회: “나 오늘 어떻게 죽습니까” 송우창의 위협에 용미는 두려움을 느끼고, 설상가상으로 용미가 권고사직 당하자 인경과 수자는 분노한다. 송우창이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안 영신과 용미는 각자의 승부수를 띄우기 시작하는데...

12회: “돈 좀 빌립시다. 2억” 포부는 원대했으나 마음처럼 쉽지 않은 삼 인방의 독립기! 용미는 아이들을 데려오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고, 금잔디는 용미에게 다시 한번 협업을 제안한다. 용미와 인경과 수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지만 의외의 복병을 만나게 되는데...

13회: “이영신 씨는 안전한 거죠?” 갑작스러운 영신의 등장에 상황은 한 치 앞을 모르게 흘러간다. 용미와 영신은 서로에게 날을 세우고, 영신은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한편, 용미와 인경은 생일날 홀로 소외된 수자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는데...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14회: “그럼 전 여기서 뭘 하면 되는 겁니까?” 용미는 잔디에게 송우창의 죽음을 다시 한번 확인받으려 한다. 두영은 인경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하고... 용미와 잔디 사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동주! 덕분에 용미는 뜻밖의 인물들과 사자대면하게 되는데...

15회: “내가 무슨 짓을 한 걸까요” 우창의 협박이 연아에게까지 미치자, 용미는 우창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계속되는 작전에 주가는 오르지만, 수자와 인경은 각자의 이유로 기뻐하지 못한다. 한편, 우창의 주가조작으로 뜻밖의 피해자가 발생하게 되는데...

▣ 드리마 ‘클리닝 업’의 인물관계도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 드리마 ‘클리닝 업’의 등장인물

염정아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염정아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어용미, '베스티드 투자증권' 용역 미화원.

용미는.... 예쁘다. 가난한 것 치고 예쁜 게 아니라, 어디에 내놓아도 눈이 갈만한 미모다. 젊어 열 일하던 그녀의 미모가 요새 제 몫을 못 한다. 하늘색 원 사이즈 유니폼을 입고, 한 공간에 함께 있어도 존재하지 않는 건물 내 투명 인간 미화원이기 때문이다.

어용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믹스커피를 마셔도 반드시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재활용 컵에 담아 마시고, 아이들에게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얻어온 폐기 상품을 먹여도 이혼 전 큰맘 먹고 산 고급 접시에 플레이팅을 하여 먹이고, 남들이 입다 버린 옷으로도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고려하여 입으며 타고난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비루한 재활용 인생에도 품격을 부여하는 욕망의 미화원이다.

이혼 후 아이 둘을 건사하느라 평일엔 미화원 일에 저녁엔 편의점 알바, 주말에는 가사도우미, 하루를 25시간처럼 쪼개 사느라 삶은 찌들었고, 해묵은 옛날 일 들먹이며 가족에게 돈 내놓으라 생떼도 부리며 편법과 요령으로 굳은살이 박인 채로 뻔순이 아줌마가 되었다. 처음부터 그랬겠는가? 살다 보니 부딪치고 깨지고 닳아서 반들반들해졌기 때문이다.

아무리 반들반들해졌다고 해도 자갈밭에 구르면 아픈 법. 과거 비빌 언덕 없는 현실에 지쳐 도망칠 곳이 필요해 시작하게 된 ‘도박’중독 이력은 지금까지 용미를 끈질기게 따라다니고 있고, 도박 빚을 끌어안은 애 딸린 이혼녀라는 현실은 암만 발버둥 쳐도 녹록지 않다.

<염정아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염정아는 1972년(나이 51세)에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고,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인생은 아름다워>, <외계+인>, <강철비2: 정상회담>, <시동>, <미성년>, <어쩌다, 결혼>, <뺑반>, <완벽한 타인>, <장산범>, <트루 라이브쇼>, <카트>, <네 이웃의 아내>, <사랑의 묘약>, <내 사랑 나비부인>, <간첩>, <로열 패밀리>, <전우치>, <워킹 맘>, <내 생애 최악의 남자>, <오래된 정원>, <소년, 천국에 가다>, <새드 무비>, <여선생 VS 여제자>, <범죄의 재구성>, <사랑한다 말해줘>, <장화, 홍련>, <H>, <순정>, <태조 왕건>, <텔 미 썸딩>, <사과꽃 향기>, <테러리스트> 등이 있다.

방송으로 <클리닝 업>, <삼시세끼 산촌편>, <스카이캐슬>, <마녀보감> <트루 라이브 쇼>, <네 이웃의 아내>, <로열 패밀리>, <사랑한다 말해줘> 외 다수가 있다.

전소민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전소민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안인경, '베스티드 투자증권' 용역 미화원

인경은... 허황되지 않다. 노력한 결실만큼만 얻기를 원하는, ‘보기 드문 처자다.’라고. 그녀의 엄마는 입버릇처럼 말했다. 겁 많고 소심한 성향도 있지만, 한탕주의인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를 줄곧 보고 자라 솥뚜껑만 봐도 조건반사적으로 뛰는 심장이 문제다. 작은 푸드 트럭으로 이동식 카페를 창업하는 게 소망이다. 여행과 일상이 한 방향인 삶을 꿈꾼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머리가 좋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사실 융통성이 없는 건데, 순진해 보이는 표정과 물러터진 천성이 시너지를 내면서 머리가 나빠 보이는 거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모든 연애는 늘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 지는 연애, 늘 비굴했고, 손해만 봤다. 그래 놓고 ‘내가 마음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을 계산기 두들기면서 하면 서글프잖아~’ 이따위 한가한 소리를 해댔다. 결국 연애가 끝나고 나면 늘 알토란 같이 모아둔 곳간은 비어 버린 것을.

‘내부자 거래’라는 게 있다는 걸 용미에게 처음 들었다. 돈 있는 놈들은 양심의 가책 없이 범죄를 저지른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다. “왜 우리는 못 해? 많이 배운 그들은 하잖아? 우리도 좀 평범하게 살아보자~” 용미의 볼멘소리에 인경은 특유의 맹한 얼굴로 한마디 했다. “죄짓지 않는 게 평범한 거야”

그랬던 그녀가 용미와 함께 내부자 거래에 첫발을 내딛고, 뒤늦게 욕망에 눈을 뜨게 되면서, 그녀 자신이 지키려던 많은 것들이 무너진다.

<전소민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전소민은 1986년(나이 37세)에 태어났으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2017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 2013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이공삼칠>, <나의 이름>, <두번할까요>, <썬크림>, <얼음꽃>, <러브 콜>, <헬프 미> 등이 있다.

방송으로 <클리닝 업>, <쇼윈도:여왕의 집>, <식스센스 1, 2>, <생일편지> <톱스타 유백이>, <크로스> 외 다수가 있다.

김재화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김재화 [사진출처=드라마 ‘클리닝 업’]

맹수자, '베스티드 투자증권' 용역 미화원

수자는 ‘보이는 나’와 ‘바라보는 나’의 온도 차가 크다. ‘바라보는 나’인 그녀는 태생적으로 의심 많고, 사람 싫어하고, 그래서 쉽게 곁을 주지 않지만. ‘보이는 나’는 살갑고 친화력이 강한 사람이다. 그녀의 친화력은 꽤 전략적이고 선택적이다. 필요와 불필요, 이해득실에 따른 ‘생계형’ 친화력, 세상 반가운 미소를 짓다가도 돌아서는 순간 입을 삐죽이며 상대방에 대한 혐오를 표정으로 드러내는 온탕 냉탕의 스위치 전환이 본능적이고 즉각적이다.

천 가지 얼굴과 만 가지 꿍꿍이를 가진 표리부동의 결정체, 이런 특성이 수자의 삶엔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베스티드에서도 완장값 하는 작업반장 천덕규까지 구워삶아 용미는 그렇게 사정을 해도 바꾸기 어렵다는 청소 스케줄을 수자는 마음대로 주물럭거릴 수 있다.

수자의 천 가지 얼굴과 만 가지 꿍꿍이가 통하지 않는 유일한 존재는 가족이다. 남들에게만 다정한 남의 편을 넘어선, 남보다 못한 개그지 남편. 자식이라고 둘도 아닌 딱 하나 있는, 명문대 재학 중인 아들내미는 제 엄마를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만도 못하게 본다. 암만 살갑게 굴려 해봤자 귀 닫고 눈 감아버리는 가족들 덕분에, 남들에겐 잘만 통하는 그녀의 친화력이 집에선 찬밥, 아니 쉰밥 신세다.

그렇게 무시는 수자의 일상이 되었다. 외로움은 굳은살이 박였다. 그녀의 유일한 휴식은 잡동사니가 쌓여 있는 옷 방에 깔아 놓은 매트 위에서 수면제 삼아 마시는 소주 반병과 유튜브 동영상뿐이다. 그걸로도 위로되지 않는 날에는, 사는 게 바빠 만료되도록 스탬프 하나 찍히지 않은 여권을 들고, 옷장에서 가장 좋은 옷을 빼입고 공항으로 간다. 가서 서너 시간 정도 앉아 있다 보면 기분만큼은 태평양도 건너고, 대서양 위도 날고... 그러다 집으로 돌아오곤 한다. 떠날 수 있는 삶이 수자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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