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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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관장 한정인)은 취학 전 유아가 책과 함께 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 중 매주 금요일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원아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유아 특화 브랜드 사업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는 생애 첫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경험 제공을 제공하고 책 읽는 습관 형성과 창의·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도서관으로 연결되는 첫 번째 책 읽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 진행되며 ‘사회·환경’, ’과학·나눔’을 주제로 선정된 도서를 활용하여 독서-체험-놀이 활동을 통해 필(必) 환경 시대 기후위기를 조기 교육하고 생태시민 육성의 기초 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학 전 유아들에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또래 및 사회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유아 교육기관 지원과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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