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8일(월)과 9일(화) 22시 30분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강희주 감독,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작가)> 3회와 4회가 방송된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5.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1회 방송 시청률은 3.9%(닐슨코리아)이다.

오늘 8일(월) 18시 tvN에서 2회가 방송된다. 같은 날 12시 20분부터 15시 35분까지 tvN STORY에서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오는 9일(화) 8시부터 12시 30분까지 tvN에서 1~3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오는 10일(수) 12시 20분부터 15시 40분까지 tvN에서 3~4회가 연속 방송된다.

총 12부작인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의원에서 반전과부 서은우, 괴짜 스승 계지한을 만나 심의로 거듭난다.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의사들의 행복 처방전이다.

출연진은 김민재(유세풍 역), 김향기(서은우 역), 김상경(계지한 역), 안창환, 전국향, 연보라, 김수안, 한창민, 유성주, 오경주, 정원창, 김형묵, 김학선, 이상이 등이다.

드라마의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타임라인, 등장인물, 편성정보, 관련앨범(OST) 뿐만 아니라 인물관계도, 원작, 작가, 넷플릭스, 몇부작, 이상이, 재방송,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작품, 줄거리와 결말, 촬영지와 세트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 김향기가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을 앞두고 사건 추적에 나선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살아있음’의 가치를 깨달은 유세풍과 서은우가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검안소에서 포착된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계수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한 검안 업무를 요청받은 유세풍과 서은우. 처음 겪는 상황에 멈칫하는 유세풍과 달리, 예리하게 눈빛을 반짝이는 서은우의 극과 극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결정적 단서를 찾으려는 듯 상자를 살피는 서은우의 모습도 긴장감을 더한다.

3회 방송에서는 평화로운 계수마을에 때아닌 ‘구미호’ 소동과 살인 사건이 일어나며 발칵 뒤집힌다. 마을에 사는 아이가 범인으로 몰린 가운데, 의문을 품은 유세풍과 서은우가 사건을 파헤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진은 “유세풍과 서은우의 첫 콤비 플레이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마음을 치유하는 것을 넘어 그 원인까지 찾아낼 ‘심의(心醫)’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기획의도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심의(心醫)는 환자 및 환자 주변 사람들마저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병자(病者)는 극도로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끼는데, 이것은 진실로 환자의 치유에 큰 해(害)가 된다. 따라서 환자는 종잡기 어려울 정도로 원하는 것이 바뀌는데, 그때마다 곡진히 따라주어 평안하게 해준다. 환자나 환자의 주변 인물들의 마음이 편안하면 환자의 병기운도 가라앉기 때문이다.』 - 세조의 '의약론' 中 -

미치도록 미칠 것 같은 세상. 미치지 않고서는 미쳐 돌아버릴 것 같은 세상.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우리는, 죄다 '수고하고 마음의 짐 진 자들'이다.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신분 사회라는 이유로 심했으면 더 심했을 불평등과 불공정, 일상화된 폭력이 만연하던 그때 조선, 상처 받고 쓰러진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루만져주고 위로와 응원을 건네주던... '심의(心醫)'라고 불리던 조선 정신과 의사들!

참을 인(忍) 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꾹 참기'가 윤리이고 미덕인 세상에서 '내 탓이요~' 하고 사는 데 익숙했거나 억지로라도 그래야만 했던 이들에게 "불행을 겪어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며 힐링 멘트 날려주고, 마음을 돌보는, 마음이 아름다운 '참'의원 '심의(心醫)'.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마침내 내 탓이 아니었던 불행과 작별하고, 내 몫의 행복을 찾아가는 장하고 대견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열탕과 냉탕을 넘나들며 행복의 온도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 살이에 지친 당신을 위한 행복 처방전이 될 것이다.

▣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인물관계도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회차정보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1회: 본 투 비 천재 의원이자 내의원 수석침의 유세엽! 승승장구하던 그는 단 한 번의 시침으로 한양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 충격으로 침을 놓을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린 세엽은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 의원에서 괴짜 의원 계지한과 반전 과부 서은우를 만나게 되는데...

2회: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은우를 단번에 알아보는 세엽! 하루가 멀다고 죽겠다며 계수의원으로 실려 오는 은우가 자꾸 세엽의 눈에 밟힌다. 미치도록 살리고 싶다. 그리고 은우가 왜 자꾸 이런 선택을 하려는 건지 알아보기로 결심한다.

3회: 구미호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힌 소락현! 그런데 구미호가 여자아이라고? 뭔가 수상함을 느낀 세풍과 은우는 이 사건에 대해 파헤쳐 보기로 한다. 한편 소락현에 감찰어사로 부임한 신우는 유세엽이라는 자를 찾기 시작하는데...

▣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장인물

김민재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유세풍(본명 : 유세엽),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마음의 맥을 짚다! 인물, 학식, 성품 등등을 온전하게 갖춘 그 자체로 따듯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같았던 남자. 헌데, 왕실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내의원 최고 침의(鍼醫)에서 침만 잡으면 하얗게 질리며 때로 과호흡, 두통, 구역감을 겪는 병자로 전락하고는 누구의 원기 회복에도 도움 안 되는, 차갑게 식어버린 맹탕 신세가 되어버렸다.

'본 투 비 양반'이었다. 대대로 꽃길만 걸어온 명문세가, 이조판서 유후명의 아들로 뼛속 깊이 장착된 월등한 유전자는 애써 겸손하려 해도 그를 가만 놔두질 않았다. 수려한 외모로는 군계일학(群鷄一鶴), 내로라하는 북촌 사내들을 한순간에 뒷마당 수탉으로 만들었고. 눈빛이 종이 뒷면까지 꿰뚫을 정도로 서책을 파고 또 판 덕분에 이해가 깊고 날카로웠으니. 십 오세에 성균관 입학, 십칠 세에 문과별시 장원, 십팔 세에 문과 식년시 초시, 복시까지 삼장 장원을 석권한 가히 천재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 없는 사내였다.

하지만 그의 운명은 결국 ‘의원’ 이었던 모양이다. 갑자기 모친을 병으로 잃게 되자 붓을 꺾고 의학에 매진했다. 이후, 세엽은 의과 초시, 복시 장원을 거머쥐며 단숨에 내의원에 입성하였다. 남들은 족히 십 년은 걸릴 과정을 불과 두 해 만에 단기 속성으로 끝내버렸다.

완치된 이들의 한결 좋아진 얼굴과 감사의 인사는 뒤로 하고, 본인의 진단과 치료로 병증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승전의 결과물에만 집중했다. 차곡차곡 케이스를 쌓은 덕에 ‘내의원 수석 침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그런데, 이 모든 세엽의 세계가, 단 한 번의 시침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려버렸다. 스승, 어의 신귀수 대신 왕의 얼굴을 뒤덮은 종창에 시침했으나, 출혈이 멎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왕은 승하하고 도제조인 부친은 왕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려고 애를 쓰다 목숨을 잃는다. 살아남았으나 좌절감과 죄책감, 의문을 떨칠 수 없었던 세풍, 절망의 나락을 헤매는 건 당연지사. 절벽에서 몸을 던지려다, 웬 여인의 구명을 받은 후, 1년 간 고통스런 기억을 지우려 술로 보내던 중 계지한을 만나게 된다. 숙식을 해결하고 몸을 의탁해야 할 거처인 계수의원은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치매 걸린 할망, 맞짱 뜨기의 대가 입분, 약초 천재 장군, 조선판 고든램지 남해댁 등 사연도 캐릭터도 천태만상인 이곳에서 1년을 외면했던 세엽의 의원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김향기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향기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서은우, 팔방미인 반전 과부,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다!

아침 이슬 한 방울의 무게조차 버거워 날갯짓이 힘겨웠던 나비. 연약한 나비 같던 여인 은우가 기상 이변을 일으켰다. 계수의원 심의로 거듭나며 나비효과의 장본인이 된 그녀,

현령 댁 아씨였던 시절엔 고운 외모, 야무진 성품, 음전한 자태로뭇 사람들의 경이로운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동헌 검안소에서 시신을 검안하고 추리하는데 남다른 반전 재능을 가진 여인이었지만, 일 년 전 청성 이씨네 집안 며느리가 된 후 열녀 되기를 종용 받는 과부로 전락했다.

‘조선의 과부’ 는 행복을 욕망해선 안 되고, 꿈을 가져서도 안 되었다. 열녀로 죽거나, 과부로 죽은 듯 살거나였다. 그녀에게 허락된 건 남편 무덤 옆 묫자리 또는 별채 독방 뿐이었다. 그래, 죽자! 죽어라, 죽어라 등 떠미는 세상 억지로 버텨내기도 지쳤다. 서럽고 억울한 면 없지 않으나 굳이 살고픈 마음도 없었는데, 죽으러 가는 길 곳곳마다 등장해 자꾸 살려내는 이들이 있었다. 유세풍과 계지한. 사람 살리는 게 본업이라며 자꾸 살아라, 살아라 손 내민다.

과부 행복 찾기 프로젝트에 무한도전장을 내민 계수의원 식구들. 그들의 돌발 행동이 불러온 코믹 시전이 은우를 웃게 한다. 그러다 문득 문득 희한해진다. 나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은가. 살아지는 대로 그저 존재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살고 있다니. 죽고자 결심했을 땐 불가능해 보였으나, 살고자 결심하니 비로소 가능해진 행복을 놓칠 이유가 없었다. 살고 싶어졌다. 이왕이면 잘 살고 싶어졌다. 욕심이 생겼다. 꿈을 꾸게 됐다.

'조선의 심의'로 살겠습니다. 세풍의 제안으로 의술을 배워보기로 한 은우,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어졌다. 밤낮없이 어려운 의서들을 탐독하고 혈자리를 공부하는 세풍과 은우. 기구한 사연을 가진 병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같이 울었다. 병자들의 사연을 헤아리는데 집중했고 그 이면에 숨겨진 범죄 행각들을 속속 포착했다. 강단 있고 야무진 처자였던 시절의 기개가 날개를 펴니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니 청출어람이로다. 조선판 셜록과 왓슨이 되어 소락현에 일어난 사건을 척척 해결해나간다.

김상경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상경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계지한, 돈 밝히는 괴짜 의원, 겉바속촉 스승님이 되다! 까칠한 첫마디에 놀랐다가도 그 까칠함 이면의 따스함에 중독되면 자꾸 만나고 싶고, 자꾸 얘기 나누고 싶어지는 사람 냄새 나는 사람. 계수의원 개지랄 의원, 계지한이 바로 그런 분이시다. 요즘 것들 말로 하자면 츤데레랄까.

계수의원의 수장이며, 계수 식구들의 가장이자, 정신적, 물질적 구심점인 계지한은 세상에서 버려진 사람들을 모으고 품고 보호한다.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아동폭력 희생자 장군, 이민족의 후손으로 사회에서 차별과 무시를 당하던 남해댁, 천애고아가 된 첫사랑 딸 입분이, 병자호란 때 화를 입고 가족에게 버려진 치매 환자 할망. 까칠하고 욕 잘하지만 뒤에선 어려운 환자들에게 땔감과 먹을 것을 챙겨주고, 불의에 거침없이 맞서는 의원 홍길동!

한때 그는 유후명, 신귀수와 함께 장래가 촉망되는 내의원 삼인방이었다. 중인 출신이었지만 실력이 레전드급이라 쭉쭉 잘 나갔다. 그러던 중 자신의 스승 전규형이 단사초와 관련되어 누명을 쓰고 죽는 것을 목격하고 그 길로 궐을 나왔다. 야인으로 떠돌며 함경도 평안도 등지에서 빈민 구휼과 의료 활동에 전념하다 소락 마을 언저리에 계수의원 문을 연 게 어느덧 십오 년 전이다.

얼마 전, 웬 호박 하나가 굴러들어왔다. 세풍이다. 처음엔 의원 물 좀 먹은 양반인가보다 했는데, 녀석의 답답한 한숨과 억울한 눈망울에서 젊었을 적의 자신을 본 그는 녀석 양반물 좀 쫙 빼고 나면 키워볼만 하겠다는 계산이 섰다. 이 녀석 손에 침을 쥐어주는 것, 이 녀석이 참된 의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 어쩐지 제 운명인 것도 같다. 하여, 도전! 계지한은 세풍을 슬기로운 의원 생활의 길로 인도하기 시작하는데.

여기, 또 한 인물이 추가되니 바로, 은우다. 외유내강 그녀, 음전한 자태와 조곤조곤한 말투가 신뢰감 만렙이니, 심의 자질 충분하지 않은가. 아니나 다를까,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니 청출어람이로다! 이렇게 계지한을 필두로 탄생한 조선 심의(心醫) 삼인방의 활약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김민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주연을 맡은 김민재는 1996년(나이 27세) 태어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1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 (달리와 감자탕), 2021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달리와 감자탕), 2020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이 있다.

방송으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달리와 감자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간>, <낭만닥터 김사부1, 2>,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위대한 유혹자>, <내 사람친구의 연애>, <최고의 한방>, <도깨비>, <마이 리틀 베이비> 등이 있다. 영화로는 <스윙키즈>, <명당>, <승리호>, <레슬러>가 있다.

<김향기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사진출처=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주연을 맡은 김향기는 2000년(나이 23세) 태어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9년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2019년 제39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날아올라라 나비>, <열여덟의 순간>, <#좋맛탱>, <눈길>, <드라마 스페셜: 예쁘다 오만복>, <여왕의 교실>, <히어로>, <밤이면 밤마다>, <못된 사랑>, <불량커플>, <소금인형> 등이 있다.

영화로는 <한산: 용의 출현>, <아이>, <승리호>, <증인>, <영주>, <신과 함께: 인과 연>, <신과 함께: 죄와 벌>, <눈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오빠생각>, <우아한 거짓말>, <늑대소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해결사>, <웨딩 드레스>, <그림자 살인>, <잘못된 만남>, <걸스카우트>, <방울토마토>, <마음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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