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전성기인 여자들의 5인 5색 꿈, 도전, 성장 이야기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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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켈리 최 회장, 김미경 대표가 엄마들의 멋진 성장을 응원하며 추천한 책! 『좋은 엄마도 나로 사는 여자가 좋다: 오늘이 전성기인 여자들의 5인 5색 꿈, 도전, 성장 이야기(리더북스, 2022.08.09.)』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공저자 5명은 세계 각지에서 열심히 사는 엄마들이다. 보통 엄마처럼 살림과 육아에 지쳐 만성피로감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보통 워킹맘처럼 직장과 집안일의 균형을 맞추느라 정신이 없었던 여성들이 어떻게 변화의 한 걸음을 내딛고 꿈을 찾고 도전하고 성장했는지가 넷플릭스의 5개 시즌으로 된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꿈 많았던 나는 어디로 가고 없고, 오로지 아이의 좋은 엄마, 아내, 며느리로만 존재하고 있는 여자들에게 ‘나를 먼저 살피고, 체력을 기르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며, 자신의 무한 잠재력을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자들 한 명 한 명의 팬이 될 수밖에 없다.

웃게 하고, 울리기도 하고, 아주 혼을 쏙 빼놓는 그녀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온 마음을 다해 엄마들에게 진심 어린 사랑과 공감과 위로를 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라? 도전과 성취는 대단한 사람들만 하는 게 아니잖아?

나도 해 볼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절로 들 것이다. 작고 사소한 것들을 꾸준히 해나가는 탄탄한 일상에서 도전하는 진정한 힘이 나온다는 것도 다시금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을 찾고, 깨우고, 변화를 거듭해가며 일과 육아, 자신의 성장도 함께 이루고 싶은 엄마들의 필독서다.

[사진출처=리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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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유정은 20년 차 영어동시통역사. 어린 시절에 미국에서는 영어를, 스위스에서는 불어와 영어를 동시에 배웠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불어와 영어 통번역을 공부했다. 세계 3대 경영컨설팅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전담 통번역사로 18년간 일했다. 인스타 숏폼 릴스를 재미로 시작해 현재는 유명 릴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자기계발과 자녀교육 관련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저자 김리아은 1B DANCE ACADEMY 대표. WANNABE & CO. 공동대표. 각종 댄스대회에서 수상하고, 댄스강사, 안무가, 퍼포먼스 디렉터, 댄스 경연 심사위원 등으로 눈부시게 활약하며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던 중 26세의 나이에 돌연 호주로 유학을 떠났다. 학업, 결혼, 두 아이의 육아로 인한 6년의 경력단절을 이겨내고 호주 댄스계에 배짱 하나로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녀만의 댄스와 활기찬 에너지로 ‘내가 나의 워너비가 되자!’고 당당히 외친다.

저자 김진영은 24년간 영국에 사는 엄마이자 사업가. 9S LIVING 대표, WANNABE & CO. 공동대표. 20대에 혈혈단신으로 영국으로 떠났고, 호텔리어를 꿈꾸며 치열하게 학업과 일을 병행하다가 29살에 퇴사하고 4남매 육아에만 전념했다. 생활패턴을 바꾸고 좋은 습관을 쌓아 사업가로 거듭났다. 오프라인으로 부동산 회사를, 온라인으로 자기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MOM CEO’이다.

저자 박도은은 꿈의 멘토 대표로 17년째 MBTI, 청소년 코칭, 부모교육 및 기업연수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의를 한다. 학생들과 학기 중엔 국내, 방학 중엔 세계 곳곳을 달리는 ‘지구 한 바퀴 프로젝트’를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사교육 없는 동네를 꿈꾸며 공동육아로 자연에서 몸을 쓰고 놀며 아이들과 함께 체력을 길렀다. 철인 3종에 도전하면서 선천성 호흡기 질환을 극복했고,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울산시 대표 선수로도 활동했다.

‘LEARNER AND RUNNER’로서, 온·오프라인에서 달리기와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지금은 엄마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들을 행복하게 교육할 수 있다며, 어른들의 자기다움을 찾는 IRM코치과정을 운영하면서, 읽고, 쓰고, 달리는 설레는 일상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저자 최지영은 12년 차 아프리카인.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서른 전에 아프리카로 떠났다. 카메룬에서 만난 중국인 남편, 예쁜 두 딸과 함께 나이지리아에 살고 있다. 기아자동차 카메룬 대표이사, 제일기획 나이지리아 법인장을 역임했다. 워커홀릭으로 살다가 코로나를 계기로 2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며 투자에 눈을 떴고, 다시 사업 공부를 하며 ‘아프리카 부자 언니’란 닉네임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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