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배우는 해킹과 보안, 『악성코드』 저자 문성호 강사의 진로 특강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경기도 김포시 김포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저자 문성호 강사의 정보 보안 관련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사진=문성호 페이스북>

강의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정보보안 가치에 대한 전망과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으로 구성됐다. 문 강사는 사례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석유라고 불리는 데이터를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성공, 랜섬웨어 감염, 기업 파산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소통하며 강연을 성공리 마쳤다.

한편, 문성호 강사는 현재 IT 회사의 정보보안 부서에 재직하고 있는 보안 엔지니어로, 집필 저서로는 『악성코드(비팬북스, 2015.7.14)』와 『어서 와 해킹은 처음이지(비팬북스, 2016.12.23.)』가 있다. 사회적 동물로서의 사람에 대한 사색을 많이 하는 편이다. 또한 인문학적인 요소가 가미된 정보보안 콘텐츠와 기술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보안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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