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배우는 해킹과 보안, 『악성코드』 저자 문성호 강사의 진로 특강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경기도 김포시 김포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저자 문성호 강사의 정보 보안 관련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정보보안 가치에 대한 전망과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으로 구성됐다. 문 강사는 사례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석유라고 불리는 데이터를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성공, 랜섬웨어 감염, 기업 파산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소통하며 강연을 성공리 마쳤다.
한편, 문성호 강사는 현재 IT 회사의 정보보안 부서에 재직하고 있는 보안 엔지니어로, 집필 저서로는 『악성코드(비팬북스, 2015.7.14)』와 『어서 와 해킹은 처음이지(비팬북스, 2016.12.23.)』가 있다. 사회적 동물로서의 사람에 대한 사색을 많이 하는 편이다. 또한 인문학적인 요소가 가미된 정보보안 콘텐츠와 기술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보안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