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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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는 11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박성호 여행작가를 초청해 ‘지금 바로 세계여행’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박성호 작가는 다양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은둔형 여행인간’과 ‘바나나 그 다음,’을 발간한 여행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tvN ‘문제적남자’ 초대 게스트와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여행소개 패널 등 다수의 TV에 출연했으며, 활발한 강연활동도 하고 있다.

박성호 작가는 ‘세계 여행자들의 시작점, 호주 워킹홀리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바나나 농장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을 찾은 이야기, 1년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경험한 이야기, 세링게티 사바나와 아마존 정글을 여행한 이야기 등 여행을 통해 경험한 이야기를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사진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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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이날 특강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유성용 여행작가(9월 6일) △윤정인 여행작가(10월 6일) △문상건 여행작가(11월 10일) △노미경 여행작가(12월 8일) 등 매월 유명 여행작가를 초청해 세계여행 특강을 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며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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