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사진출처=경북교육청]
[사진출처=경북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정선희)은 8월 17일(수)부터 신중년에 접어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 126개 도서관을 선정하였으며, 구미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신중년 세대의 인문 활동 활성화와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하여 ‘서양 역사와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11월 2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12차시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강미경 교수(경북대학교 사학과)의 강연과 수강생들이 주제도서인 ‘유토피아(토머스모어 著’)를 함께 읽으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은아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습득하여 신중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