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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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8월 10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조리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해 안동 지역에서 학교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를 대상으로 일상회복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간 운영된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1일차(8월 9일) 학교급식 정책방향 및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당일 저녁 간담회 및 2일차(8월 10일) 연수는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안동지역 문화탐방 및 학교급식 현대화 선진학교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 간담회에 참석한 박세락 교육장은 평소 뜨거운 열기와 싸우며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 온 조리종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만큼은 더운 조리실이 아닌 시원한 장소에서 그들(조리종사원)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 표현하는 “남이 만들어주는 음식을 맛보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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