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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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월 1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10일간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명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방학 중 교육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목적, 장애학생의 가정에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술, 요리, 공예활동, 꽃꽂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관심과 흥미 분야를 탐색하고 학생들간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사회통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는 “다시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어 방학 중 외부로 나가기 고민되었는데, 계절학교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우리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하며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이 방학 중 계절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과 또래 상호작용을 통해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며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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