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관장 최병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매주 수요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북토크 「읽어서 세계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읽어서 세계 속으로」는 문학 작품이 탄생한 세계 여러 지역을 배경으로 그곳의 사람과, 사회 그리고 문화를 탐구하고자 한다. 강의는 출판사 「가익가」 대표인 ‘해준’ 작가와 함께 미국 뉴올리언스, 뉴질랜드 웰링턴 등 세계 각지의 특징과 지역의 대표 작가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북토크에서는 지역별 대표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9.7.(수)부터 9.24.(수)까지 매주 수요일 10:00-12:00, 총 4차시로 운영되며 강동도서관 4층 제1문화교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8.19.(금) 0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평생학습포털에버러닝 온라인 접수 또는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방문·전화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 홈페이지 및 정보자료과로문의하면 된다.

[사진출처=강동도서관]
[사진출처=강동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 최병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생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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