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2022년 8월 18일(목)부터 수능 원서접수 기간이 시작됐다.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및 일선 고교에서 접수를 진행 중이다. 통합형 수능체제로 바뀌면서 재수생 및 반수생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 수시 원서접수 기간의 경우 9월 13일(화)부터 4년제 및 전문대에서 시작되며 원서접수 기간 및 전형 기간은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에 맞춰 원서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수시 지원하기 전 공통원서 작성을 통해 미리 지원 준비를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진학사, 유웨이 등 원서접수 사이트에 접속해 공통원서 작성을 미리 하면, 수시 지원 기간 때 좀 더 편리하게 지원해볼 수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 진학에 있어 지방대의 경우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졌지만, 오히려 인서울 주요 대학진학, 취업잘되는학과로 진학하는 것은 경쟁률이 증가했다”며 “전문대,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도 좋지만 실습률, 취업률이 높은 전문학교를 선택해 진학하는 수험생들의 숫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에서는 2023학년도 우선선발 모집이 현재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해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이곳은 2·4년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 개설과 함께 일부 전공의 경우 70~80%이상의 높은 실습률을 통해 커리큘럼이 진행되고 있다”며 “100%면접전형을 통해 성적과 상관없이 진학할 수 있어 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은 물론 다양한 특강, 자격증 대비반, 대회 대비반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으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2022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