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에서는 3일(토)부터 2022년 문화예술교육 감상프로그램 ‘나는 감상자’를 운영한다.

‘나는 감상자다’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강남문화재단이 지원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15일(토)까지 10시~13시(1기), 15시~18시(2기)까지 총 12회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남을 기반으로 시각 및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2020년 강남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청년예술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 9월 3일(토) 정승혜 작가의 <검불덤불, 예술사사 짓는 미래의 집>을 시작으로 ∆ 9월 17일(토) 정유진 작가 <서울만화경>, ∆ 9월 24일(토) 정지혜 무용가 <몰라도 되는 현대무용 이야기>, ∆ 10월 1일(토) 이언정 예술가 <강남이지만 강남이 아닌 그곳>, ∆ 10월 8일(토) 천수림 미술저널리스트 <강남 아트로드 산책> 강의와 ∆ 10월 15일(토) 진행되는 K현대미술관 <Tube Seoul, Tape Seoul> 전시관람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강남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강남과 관련된 프로젝트와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속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강남이라는 지역과 문화예술을 바라보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2년 문화예술교육 감상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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